튜브장사 돈벌어주기로 작정한 다운코스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곳보다 조금 윗쪽에서
여지없이 멋지게 펑크가 낫습니다.
함께 라뒹했던 즐거운하루님의 앞바퀴에서 바람이 쉬~~잉
왕초보인 저는 뒤에서 천천히 쫓아가는데
내려오다가 음..펑크나는건 아닌가 했는데
커브를 틀고 보니 하루님의 자전거가 뒤집혀있더군요.
빠르기도 하셔라..
튜브빼보니 패치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었고
제가 가져온 예비튜브로 해결하려 했는데
이건 뜯지도 않았던 새것인데 구멍이 무려 세개나 발견
둘이 진정 황당해 하면서 새 튜브를 패치로 때우고 내려왔습니다.
전 왕초보라 위치같은거 잘모르는데
수색산 중간에서 내려와
도로로 잠시 달리다가 아주 한참동안 끌고 매고 바이크하다가
시작한 곳입니다.
앵봉이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군부대에서 만들어놓은 방공호에 교통로들 즐비하고
왼쪽으로는 계속 철조망을 두고 달려야 하는곳이더군요--;
딱 튜브장사 돈벌어줄 코스인듯
사진속의 부분은 양호한 편이고
윗쪽부분에서 커브틀기전이 아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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