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오랜만에 잔차를 끌고 호수공원에 나갔습니다.
늘어진 몸이나 좀 추스리자라는 의도로 말입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사람이 부쩍 늘었더군요.
마라톤 동호회들도 줄맞춰서 질서있게 다니구, 잔차로 야간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호수공원 광장은 언제부터인가 인라이너들의 전용공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레이싱, 슬라럼등 여러종류의 인라이너들이 늦은 시간에도 많이 있더군요.
근데 잔차 전용도로에 보면 꼭 초보 인라이너들이 대부분입니다.
숙련자들은 거의가 광장에서 타는데 반해, 초보인라이너들은 로드를 고집하는 이유가 뭘까요?
어제도 제앞에서 손잡고 타던 초보 인라이너 두명이 갑자기 어설픈 턴을 하는 바람에 사고가 탈 뻔했습니다. 뒤에 가던 제가 왠지 불안해 속도를 죽여서 타고 있었기 망정이지.....
무슨 심리인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광장이 초보들이 타기에 훨씬 안전하고 편할텐데 말이죠.....
늘어진 몸이나 좀 추스리자라는 의도로 말입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사람이 부쩍 늘었더군요.
마라톤 동호회들도 줄맞춰서 질서있게 다니구, 잔차로 야간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호수공원 광장은 언제부터인가 인라이너들의 전용공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레이싱, 슬라럼등 여러종류의 인라이너들이 늦은 시간에도 많이 있더군요.
근데 잔차 전용도로에 보면 꼭 초보 인라이너들이 대부분입니다.
숙련자들은 거의가 광장에서 타는데 반해, 초보인라이너들은 로드를 고집하는 이유가 뭘까요?
어제도 제앞에서 손잡고 타던 초보 인라이너 두명이 갑자기 어설픈 턴을 하는 바람에 사고가 탈 뻔했습니다. 뒤에 가던 제가 왠지 불안해 속도를 죽여서 타고 있었기 망정이지.....
무슨 심리인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광장이 초보들이 타기에 훨씬 안전하고 편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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