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축의금, 부조금이 홀수인 이유..믿거나 말거나.

똥글뱅이2003.05.30 00:44조회 수 583댓글 0

    • 글자 크기



아이고 오랜만에 와서 글 올릴라니까 엄한데 와서 있는 기분이 드네요.

신문에 평소에 알고 싶었던 글이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보신분도 있으시겠지만, 상식이니까..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축의금은 왜 홀수액일까요?-
   음양으로 나눠볼 때 짝수는 음수(음의수)에, 홀수는 양수(양의수)에
   해당합니다. 또 음양이 지니는 여러 의미 중에 음은 죽음과, 양은 삶과
   연관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양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생긴 것입니다.
   최초의 양수 1과 최초의 음수 2가 합쳐져 이루어진 음양합일된 최초의 '3'을
   선호에 그 3이 다시 3번 합쳐진 9를 가장 완벽한 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음양의 면에서 볼 때 결과적으로 좋은 수가 모두 양수(홀수)인 것에 반해,
   음수(짝수)는 제사 때 짝수로 절을 하고, 짝수로 춤을 추고, 짝수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에서처럼 양수의 대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음양의 개념이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작용해왔지만 숫자에 대한
   사람의 생각이 음양의 면에서 이루어진 것은 분명 아닙니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혼재해 있었기 때문에 숫자를 선호하는 양상도 뒤죽박죽 얽혀
   있는 셈이지요, 그래서 술 마실때 홀수로 세어 마신다거나, 축의금을 홀수로
   세어 내는 일상생활 예들이 과연 음양에 관련된 것이었을까 대해서는 좀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실용적인 목적으로 만든 습관일 수도 있을 테니까요.
                                                                   - 스투에서 발췌 했습니다-
  
빨리 쓰느라고 오타 있을수도 있으니까~ 잘 읽어주세요~

오늘도 그렇듯 건강이 어떤 문제보다 1순위 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7
155919 3차... 갔지요... ........ 2001.07.22 140
155918 3천만원 짜리...허~ ALPINE 2003.10.25 1008
155917 3천만원짜리 자전거.. lee405 2004.10.19 1078
155916 3천원으로 방에서 TV를 보게됐네요..5 sura 2009.02.15 1080
155915 3초 안에 웃겨드립니다15 인간내면 2006.10.18 1806
155914 3초 안에 찾아라 shaman 2005.03.22 1140
155913 3초... 곤잘레스 2004.11.11 394
155912 3초간의 사랑 ........ 2001.10.18 262
155911 3초걸립니다 . 요술풍선 2005.01.17 155
155910 3초만에 찾았습니다. ㅎㅎㅎ 스카이라인 2005.03.22 340
155909 3초의 시간차로 생과 사의 벽을 넘었습니다... mtbiker 2004.12.14 1067
155908 3초의 여유라는 글이 문득 생각나내요 deadface 2003.04.30 212
155907 3편도... treky 2003.02.12 210
155906 3학년.. 자잔거를 접어야 할때가 온것인가/.//..ㅡ.ㅡ;; llegion213 2005.04.11 326
155905 3호선 지하철에서 헛것을 봤을까요??7 짧은다리 2011.11.09 1131
155904 3회 왈바랠리 코스답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14 bikeholic 2009.06.29 1008
155903 4,5번 절대 공감... 김민우83 2004.03.24 230
155902 4-0으로 끝난 게 하나 더 있죠 ㅋㅋ Abra_Ham 2005.10.28 239
155901 4. 후지 최종 동영상이 올라오게 된 사연.11 불암산 2007.06.11 2125
155900 4.18 어떠세요? ........ 2001.04.10 19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