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축의금, 부조금이 홀수인 이유..믿거나 말거나.

똥글뱅이2003.05.30 00:44조회 수 584댓글 0

    • 글자 크기



아이고 오랜만에 와서 글 올릴라니까 엄한데 와서 있는 기분이 드네요.

신문에 평소에 알고 싶었던 글이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보신분도 있으시겠지만, 상식이니까..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축의금은 왜 홀수액일까요?-
   음양으로 나눠볼 때 짝수는 음수(음의수)에, 홀수는 양수(양의수)에
   해당합니다. 또 음양이 지니는 여러 의미 중에 음은 죽음과, 양은 삶과
   연관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양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생긴 것입니다.
   최초의 양수 1과 최초의 음수 2가 합쳐져 이루어진 음양합일된 최초의 '3'을
   선호에 그 3이 다시 3번 합쳐진 9를 가장 완벽한 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음양의 면에서 볼 때 결과적으로 좋은 수가 모두 양수(홀수)인 것에 반해,
   음수(짝수)는 제사 때 짝수로 절을 하고, 짝수로 춤을 추고, 짝수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에서처럼 양수의 대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음양의 개념이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작용해왔지만 숫자에 대한
   사람의 생각이 음양의 면에서 이루어진 것은 분명 아닙니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혼재해 있었기 때문에 숫자를 선호하는 양상도 뒤죽박죽 얽혀
   있는 셈이지요, 그래서 술 마실때 홀수로 세어 마신다거나, 축의금을 홀수로
   세어 내는 일상생활 예들이 과연 음양에 관련된 것이었을까 대해서는 좀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실용적인 목적으로 만든 습관일 수도 있을 테니까요.
                                                                   - 스투에서 발췌 했습니다-
  
빨리 쓰느라고 오타 있을수도 있으니까~ 잘 읽어주세요~

오늘도 그렇듯 건강이 어떤 문제보다 1순위 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9
132360 Re: 잘 모릅니다.. ........ 2001.08.29 169
132359 Re: 잘 받았습니다. ........ 2001.07.03 156
132358 Re: 잘 보시면, 진짜루 큰데 ........ 2001.08.02 139
132357 Re: 잘 보입니다. (냉무) ........ 2001.07.17 148
132356 Re: 잘 봤습니다. ........ 2001.06.22 153
132355 Re: 잘 봤습니다.. ........ 2001.11.19 140
132354 Re: 잘 봤습니다... ........ 2002.06.29 168
132353 Re: 잘 사셔용. 비가.... ........ 2000.08.21 168
132352 Re: 잘 생각하셨습니다. ........ 2002.03.04 139
132351 Re: 잘 숙지하고 있겠습니다. ........ 2000.10.18 283
132350 Re: 잘 알겠슴다. 냉무 ........ 2001.01.02 144
132349 Re: 잘 알겠습니다. ........ 2002.06.17 145
132348 Re: 잘 알겠습니다. ........ 2000.11.19 146
132347 Re: 잘 알겠습니다.... ........ 2001.12.05 165
132346 Re: 잘 알겠읍니다 ........ 2000.05.05 169
132345 Re: 잘 알겠읍니다...(내용없음) ........ 2000.12.02 147
132344 Re: 잘 알았슴다. 그 때 함 봅시다.. 냉무 ........ 2000.12.02 141
132343 Re: 잘 알았슴다. 제 이-메일 아이디는.. ........ 2000.11.21 140
132342 Re: 잘 알았슴다.. 오늘은 인수봉을 올랐지요.. ^^ ........ 2001.12.02 145
132341 Re: 잘 알았습니다.. ^^ ........ 2002.02.06 15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