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오랜만에 와서 글 올릴라니까 엄한데 와서 있는 기분이 드네요.
신문에 평소에 알고 싶었던 글이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보신분도 있으시겠지만, 상식이니까..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축의금은 왜 홀수액일까요?-
음양으로 나눠볼 때 짝수는 음수(음의수)에, 홀수는 양수(양의수)에
해당합니다. 또 음양이 지니는 여러 의미 중에 음은 죽음과, 양은 삶과
연관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양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생긴 것입니다.
최초의 양수 1과 최초의 음수 2가 합쳐져 이루어진 음양합일된 최초의 '3'을
선호에 그 3이 다시 3번 합쳐진 9를 가장 완벽한 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음양의 면에서 볼 때 결과적으로 좋은 수가 모두 양수(홀수)인 것에 반해,
음수(짝수)는 제사 때 짝수로 절을 하고, 짝수로 춤을 추고, 짝수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에서처럼 양수의 대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음양의 개념이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작용해왔지만 숫자에 대한
사람의 생각이 음양의 면에서 이루어진 것은 분명 아닙니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혼재해 있었기 때문에 숫자를 선호하는 양상도 뒤죽박죽 얽혀
있는 셈이지요, 그래서 술 마실때 홀수로 세어 마신다거나, 축의금을 홀수로
세어 내는 일상생활 예들이 과연 음양에 관련된 것이었을까 대해서는 좀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실용적인 목적으로 만든 습관일 수도 있을 테니까요.
- 스투에서 발췌 했습니다-
빨리 쓰느라고 오타 있을수도 있으니까~ 잘 읽어주세요~
오늘도 그렇듯 건강이 어떤 문제보다 1순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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