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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라이더에 슬픔..

modelj2u12003.05.30 07:52조회 수 7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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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올해로 24 남자구요..

이번년도 5월6일날 306보충대 입영한사람임니다..

근데 5월10일날 3720원받고(짠돌이들) 나왔씀니다..이유는 (꼬리뼈 골절)

한 2틀정도 쉬다가 일을나갔습니다(아버님이랑 같이일함니다)

근데 일하는집에 마당에 mtb라는 자전거가 있었습니다..

전 너무나 좋아보여서 한번 안자밨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나오더니(피토하는목소리로...)

막모라구 하시는 겁니다.. 고장난다구 ㅠㅠ 그게 얼마짜린줄 아냐구...

전 바로 죄송함니다 하고 딴데루 갔습니다...

전 속으로 그랬죠 비싸밨자 얼마나 비싸다구...

알고 보니 500만원도 넘는거던군요  헉...그래도 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허락도 안받은거는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잡아먹을듯이..

전 mtb 가 원래 비싼것만 있는 줄알다가  얼마전에 와일드 바이크 를 알게되서..

저렴한 입문용 엠티비도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돈을모아서 70정도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을뒤지던결과...트렉이란 잔차를알게 되었고요..

4300,4400 제가 살수 있는모델이 이 두종류 였습니다..

그래서 전 왈바 회원분중한분한테 쪽지를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mtb입문할라고 하는초보임니다..

제가 트렉 4400 맘에 든다고 입문하기에 괜찮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얼마후 답장이 왔습니다..

자기는  그런 싸구려 안타바서 잘모른다구...

답장 보구 울뻔했습니다 ㅠㅠ

상처 받았습니다..

제가 70만원 만들라구 어떻게 했는데... ㅠㅠ

같은말을 해도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그냥 안타바서 몰르겠다고 하면 안되나..

꼭! 그런싸구려 라고 해야했을까...

전그냥 고수분 같으셔서 그냥 물어본건뎅...

그럼! 그런 싸구려 살라구 돈모으고 2~3일씩 고민하는 저는 모가 되는지...

안장가방하구,저가형라이트도 새제품은 비싸서 중고로 알아보는 제자신이 점점 불쌍해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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