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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 문제의 여학생이 왔습니다.

뛰어다녀2003.05.30 17:23조회 수 2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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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사람들은여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게되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게 된답니다
특히나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는..
보여주고자 한 의도와 무관하게

걱정됩니다요....


>"선생님 저 허리하고 어깨가 너무 아파요..."

----> 선생님께 개인적으로 접근하는 시도


>"어깨 아플때 하는 운동 가르쳐주세요"

----> 접근의 직설적 표현

.......음냐.. 정통적인 관심의 표현임돠


>공부열심히하세요...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 학원에서 졸지 말고 공부하세요...

-----> 배려깊고 친절한 개인적 관심... 흐미..

>곱지도 않은 내손을 꼭 잡고..... 무언가 할말이 있었던것 같던데...

-----> 선생님이 그 여학생의 호감을 반가이 여겨 관심에 대응할 준비가 됐음...


>근데 메일은 보통 언제쯤 확인하세요?

------> 개인 스케줄 확인


>보통 메일 보내거나 하지 않는데요....

------> 특별함을 강조함..

>진경학생은 요즘 학생답지 않게 너무 착하고 예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것 같아서
>
>참 보기 좋아요...

------> 선생님도 학생이 (어떤 모습으로든지...) 맘에 든다 가 돼버림.. 헉..

그래서 선생님이 따뜻한 말도 해주고 싶고 인생의 한참 선배이니까 인생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고 싶고 그러네요...
>
>선생님 자격으로 말이예요...

------> 둘 만남의 공적인 알리바이가 될 수 잇는 단어 .. 샌님과 제자...

>비록제가 학교 선생님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생님 해줄꺼죠?
------> 학생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다는 의미로 곡해 가능..


아픈데 있으면 저한테 물어보세요....
------> 마지막 일격..언제든 원하신다면 곁에서 봐주겠다.. 로..  


@~@
나무아미타불~~
부디 원하시는 대로 받아 들여지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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