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발굽님의 번개에 두번째로 나갔지만 역시나 아직도 빡세더군요.
그중에는 잘타시는 분도 계셨지만 저는 아직도 허접인가 봅니다.
처음 야간산행이다보니 라이트도 제대로 못다뤄 다 써버리고
저때문에 뒤에서 저 밝혀주시느라 여러분 힘드셨죠.
하여튼 망우산 약수 3군데를 다 돌았으니 보람도 있네요.
그 가운데 골수약수맛은 진짜 골수맛이던데요.
혼자 떨어져 있을때 처녀귀신하고 농담따먹기 할 때가 가장 긴장되더군요.
다들 잘 들어가셨겠죠. 흑석동에서 오신 영님도 잘 들어가셨는지요.
노을님 맥주 잘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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