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망우산 라이딩 이끌어주신 말발굽님, 감사하구요, 같이 라이딩 했던 분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제가 몇 분 아이디를 기억 못해서 지송... 아는 분만 적으면 다른 분들 삐지실까봐...^^;;
어제 모임시각에 늦어서 정말 죄송했구요, 반 시간 가량을 기다려 주셔서 더욱 더 감사했습니다. 지가 한강변을 따라 가면 여기 흑석동에서 40분 정도 달리면 가지 않을까 하고 출발한 건데, 그래도 첨 가는 길인데 빨리 가야겠구나 하고 냅다 밟았는데 천호대교 밑에 도착하니 8시 34분...
어제 라이딩 코스 정말 쥐겨 줬습니다. 라이딩 하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히죽히죽 웃음이 나오네요. 물론 동행분들 보는 데선 '이기 미친나?'라고 생각하실까봐 웃지 않았지만...제가 원래 무딘 성격이라 울고, 웃고를 잘 못하거든요...
중간 중간에 라이딩 하다가 가끔씩 서울의 야경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정신없이 바라보느라 고개를 들어 하늘의 별을 세어 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라이딩 끝나고 노을님께서 쏘신 맥주 정말 맛있었읍니다.
야간 라이딩의 묘미를 온 몸에 소름끼치도록 느낀 라이딩이었습니다.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지가 손이 느리고, 쓰다 보면 주저리~ 주저리~ 하다가 뜬금없는 결론을 내려 버리는 성격이라...--;;)
어제 모임시각에 늦어서 정말 죄송했구요, 반 시간 가량을 기다려 주셔서 더욱 더 감사했습니다. 지가 한강변을 따라 가면 여기 흑석동에서 40분 정도 달리면 가지 않을까 하고 출발한 건데, 그래도 첨 가는 길인데 빨리 가야겠구나 하고 냅다 밟았는데 천호대교 밑에 도착하니 8시 34분...
어제 라이딩 코스 정말 쥐겨 줬습니다. 라이딩 하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히죽히죽 웃음이 나오네요. 물론 동행분들 보는 데선 '이기 미친나?'라고 생각하실까봐 웃지 않았지만...제가 원래 무딘 성격이라 울고, 웃고를 잘 못하거든요...
중간 중간에 라이딩 하다가 가끔씩 서울의 야경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정신없이 바라보느라 고개를 들어 하늘의 별을 세어 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라이딩 끝나고 노을님께서 쏘신 맥주 정말 맛있었읍니다.
야간 라이딩의 묘미를 온 몸에 소름끼치도록 느낀 라이딩이었습니다.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지가 손이 느리고, 쓰다 보면 주저리~ 주저리~ 하다가 뜬금없는 결론을 내려 버리는 성격이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