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행은 저축시에 수수료를 내지 않습니다.

다만 예금에 대해서 수수료를 내죠.

은행의 개념은 우리나라랑 틀립니다. 제가 이용했던 캐나다은행에 대해서만 말씀드릴게요.

과거 우리나라처럼 은행은 이자로서 우리에게 이익을 주는 서비스단체라는 개념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도 요즘은 아주 저금리 인줄로 압니다.(저축성 예금등)

외국 선진은행의 경우 저금리라기 보다는 무금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은행이란 내가 돈을 보관하고 내가 필요할 적에 사용할 수있는 중간기관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은행을 순수하게 서비스단체라고 생각하죠.
당연히 이자같은 것은 기대안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거부들처럼 은행을 통한 이자로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펀드메니저나 자산 관리사를통해 투자하고 이윤을 남깁니다.
이경우 은행은 돈의 중개기관으로 아주 중요하죠

그리고 직불카드는 우리나라와 개념이 비슷합니다. 이들은 비록 자신의 은행일지라도 한달에 무료로 사용할 수있는 카드 횟수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백화점등에서 직불카드 사용할 수있는 횟수를 부여하죠.
이 회수를 넘어서 사용시는 수수료를 냅니다. 1회에 1000원정도죠.

이처럼 은행은 그들의 금융생활을 도와주는 단체입니다. 따라서 수수료는 당연한거고, 한달에 Account 관리 비용으로 3불정도가 소요됩니다.
물론 은행 예금의 종류는 무궁무진합니다.

참 그리고 이런 큰 나라등은 다른 브랜치(지점)에서 서비스시 (예로서 토론토와 밴쿠버, 비행기로 5시간거리. 약 5000킬로미터의 거리)에서 횟수 한도내에서는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이런 장거리를 커버하기 위해서 수수료는 당연합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이런 식으로 가는듯하죠.

전에 제일은행 은행장이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다고 우리나라 정서랑 맞지 않아서 취소했죠.

이런 흐름은 당연합니다. 점점 선진시스템, 즉 노동에 대해서 수수료를 지불하고, 그대신 더 좋은 서비스를 하는거죠.

전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고객에게 별다른 inform 도 없이 그 서비스의 내용과 서비스 요금이 부과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있습니다.

다같이 살기 좋은 나라에서 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