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알바 끝나고 와서 tv를 틀었습니다..
어? 자전거다.. 근데 도로를 달리고 있네.. 어라? kona네..
자세하 보니 무슨 기네스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136km 로 달리더군요..
당연히 그냥은 아니구요, 평지에서 봉고차를 앞에 놓고 저항 없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136km이나 나오다니..
136km 으로 도전한건 그 속도로 달리면서 앞바퀴 들기였습니다.
성공은 했는데요, 그거하다 중심 잘못 잡아 넘어지면 적어도 100km 이상의
속도로 넘어지는건데.. 풀페이스 헬멧만 썼던데..멋찌더군요..
나중엔 시속 87km정도로 뒷바퀴 들기를 성공하더군요..
그거 성공한넘은 인간일까요?
결국 개눈엔 X만 보인다고, kona가 그렇게 좋아?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외계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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