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의 호야라고 합니다.
아직 해보지도 못하였고, 앞으로 하고 싶은 라이더입니다.
이제 패달질을 시작한지 2달밖에 안되었으니까요..
1200투어라...
소수나, 다수나 참여자의 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완주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도 참여자는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하니까요..
참가자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패달질을 하면서
얼만큼이나 다른 생각을 할까요... 앞에 선두의 꼬리만 보면서 패달질을 하겠지요, 또한 선두는 바람과 싸우면서 패달질을 하겠지요...
의미를 부여하는것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 작업은 투어를 참여하지않은 대다수의 왈바인이 참여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또한 의미및 주변의 호응역시 직접참여를 못하는 왈바인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1회를 100회를 만들고, 참여자 1명을 1,000명으로 만드는것은 역사라
생각합니다. 그 역사는 지금 논쟁을 하고, 왈바의 글을 남기는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이라 생각합니다.
정확한 날짜와, 가는길, 쉬는곳을 명기를 하여서 어떠한 의미를 부여해도
공감을 할수있는 분위기, 즉 일정부분만 같이 참석을 할수 있는 공간
쉬는곳에서 의미를 부여한 내용에 따른 미참석자의 참석후 토론등
또한 가는길의 응원등... 위의 참여를 하는 사람들 보다 주변의 사람들이
역사를 만들어 주는것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1200투어는 역사라 생각합니다.
참여를 하는 사람이나. 지켜보는 사람이나... 우리가 써가는 역사라 생각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