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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소견은요~~

xxgen2003.06.02 23:14조회 수 3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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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레이스 중 에 르망 24라는 레이스가 있읍니다.
1923년부터 시작되었으니 꽤 오래된 레이스 이지요...
많은 멋지고, 화려한 레이스가 있지만 이 르망 24레이스의
의미는 드라이버와 자동차, 미캐닉 한팀의 한계를
시험하는데 있읍니다.

24시간동안 자동차는 거의 극한에 rpm과 속력으로 달립니다.
드라이버 역시 24시간동안 극한에 가까운 속도를 콘트롤
해야 합니다.
미캐닉 역시 24시간을 대기하며, 타이어 교체, 연료보충, 수리
를 해내어야 합니다.
말그대로 사람에게나 자동차에게나 인내력과 한계를 시험하는
경기이지요...

1200투어를 아직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먼저 이야기 드린 르망 24라는 자동차 경주와 같은 의미로 해석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읍니다.

일부 엘리트라 홀릭님이 이야기 하셨지만, 1200km를 편안하게
그리고 가볍게 완주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 됩니다.
참가하는 각 참가자의 능력에 따라 잘타는 사람은 잘 타는사람데로
못타는 사람은 못타는 사람데로, 르망 24 자동차 경주처럼 쉽게
할 수 없는 어떤 목표를 두고 자신의 인내와 능력을 시험하고
그것을 이루어 내었을때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데 그 의미가 있는것
아닐런지요??

오히려 1200투어의 성격을 참가자의 인내와 한계를 시험하는 성격의
투어로 활성화 시키는것이 동호인들에게는 더욱 가치있는 투어가 되지
않을까? 한번 생각해 보았읍니다.

누구나 마음데로 참가할 수 있으되~
자신의 인내력과 한계를 철저히 시험 받게 되는 그런 무시무시한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투어가 일년에 한번 열린다는건~~

음~~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일년에 한번 열리는 도전 ! 1200투어 뭐 이런거죠...
그리고 50년 후에도 1200투어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투어로 자리매김하는....

하하 저의 소견을 몇자 적어보았읍니다.

억수로 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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