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암스트롱'이라는 싸이클 선수가 있습니다.
각종 대회에서 좋은성적을 거두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그가
어느날 문득 고환암이라는 병에 걸려 팬들뒤로 사라졌습니다.
생존률 30%밖에 되지않는 고환암과 함께...

3년후 그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3년간 오직 싸이클에 대한 열정으로 암을 떨쳐내고
프랑스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것 입니다.
죽음의 코스로 악명이 높은대회에 그가 출전하자
많은 이들이 암스트롱을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랑곳하지않고 그 기적적으로 대회에 우승하고
이어서 3년간 계속 우승트로피를 차지하게 됬습니다.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거죠!!!


대회 3연패를 확정짓는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던도중
어느 기자가 물었습니다.

'그렇게까지 무리를 해가면서 대회에 참가할 필요가 있었습니까?
처음 우승할당시 너무 성급하게 출전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러자 암스트롱은

'잃었던 건강은 다시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열정이란건 한번 식으면 다시 불붙지 않습니다.
처음 나의 우승확률은 1%에 지나지 않았지만
아직 식지않은 나의 열정이 우승까지 인도했습니다'


라고 짧막하게 코멘트 했다고 합니다.

얼마되지 않은 나이에 벌써 속물근성을 나타내며 현실에 찌들어가는
나의 요즈음 삶에 신선한 자극제가되는 말이었기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