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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에 대한 제의견입니다.

마니2003.06.03 18:07조회 수 5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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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의미를 부여하는거 그럼으로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고 싶어하는것이 그렇게 싫은지 되묻고 싶은겁니다.'
홀릭님의 변의글중 제일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 발췌했습니다.

1200투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발전시킨다는것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나도 안 싫습니다. 뭐든 발전하는건 좋은거니까.
그러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을 해야하지 술드시고 파란색 제목으로 글을 올린것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입니다.
게다가 '나름대로 협의를 거쳐 적당한 시간과, 주제를 정하여 저에게 알려주십시요.' 라는 통고도 받고보니 좀 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운영자가 그렇게 글을 올리게 되면 수많은 사람이 보는 이게시판에서 무엇을 사실로 보겠습니까?
글로만 보자면 엘리트인 참가자들이 끼리끼리 갈려고 나름대로 인선을 거쳐서 누구는 탈락시키고 해서 다녀온 투어가되는데
겨우 잘난척 하려는 투어를 위해서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한달전부터 모여 훈련을 하고 준비를 했을까요?
홀릭님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던건가요?
저는 제작년 참석자의 후기를 읽고 1년동안의 마음셀렘을 거친후 회사도 그만둘 생각을 하고 무급휴가를 내서 작년팀에 참석하게되었습니다.
최초 팀에서 빠진신 분들은 연습과정에서 개인적인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스케줄에 문제가 생기셔서 참석을 안했을뿐이지 '모종의인선' 이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어느분에게 말씀을 듣으셨나 모르겠지만 확인해보시길 바람니다.
분명 오해일걸로 생각됨니다.
그렇게 출발을해서 동해를 달리며 한계령을 넘으며 고생을 해서 팀원 모두가 다행히 무사히 서울에 도착을 했습니다.
동안 말발굽님의 전화는 쉴세없이 울려댔습니다.
모두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다녀온 투어였는데 님의 글에 참석자들과 응원해주시던 여러분들의 마음이 다 허망한 먼지가 되는듯했습니다.

새로운 의미를 부여시키자~  머 그런부분에 대한 반발이 아님니다.
제가 반발하는 부분은 투어를 하는 과정이 그런식으로 무시된 부분입니다.
잘 구분하시기 바람니다.

뭐가 참가자들은 보수적이라하고 다른이들의 의견은 좋다고 한다는건지...
나중엔 별소리까지 다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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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이문제를 생각지 않기로 했습니다.
더 이상의 대응이나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글 보시는분들이 알아서 판단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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