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런 계획이거든요. ^^*

대머리아자씨2003.06.05 05:00조회 수 143댓글 0

    • 글자 크기



조금 떨어진 장갑,

안 써서 구석에 처박아 놓은 체인,

예전에 사용하다 만 일반 자전거 안장,

뭐 이런 거 기증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이구요.




전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 이런 것들 팔려구요.

도저히 작아서 입을 수 없는 자전거옷(상의),
(살 때부터 작은 걸 사서.... 옷 상태는 멀쩡. 한 1만원 정도에 팔 생각)

어쩌면 망사붙은 바지도 내놓을 것 같구요.
(허벅지가 점점 굵어지는 관계로 안 맞아서... 역시 6만원인가 줬는데.. 한 만원...)

엄지와 검지 사이 떨어진 긴 장갑
(대략 5백원이나 천원. 새거는 1만원 정도할라나 모르겠네요.)

자전거반 만들줄 알았으면 작년에 접이식 자전거 안 파는 건데...
(이건 그냥 반 학생들하고 한 바자회에서 경매로 6만원인가 그 이상에 팔렸지요. 불우이웃 성금으로 냈구요.)

물론, 판 금액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낼 계획이구요.






학생들도 거의 다 왈바 회원으로 등록했거든요.

그러니 오가며 읽으면 지들도 부품의 중요함이라든지

좋은 게 뭔지 알지요.

지난 주에는 왈바 회원이면서 금년도 첼로분 조립 거의 다 하셨다는

*****8님께서 학교 CA 시간에 방문해 주셔서

자전거 구조론, 보관 및 점검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지요.

저희 학교 아이들은 최소한 좋다는 게 뭔지

뭐가 다른지 정도는 알 거든요.

제 KHS나 동료 교사의 Trek 정도만 되어도 선망의 대상이지요.

알 거는 어느 정도 아는 학생들이랍니다.




자칫 기증에 대한 요청이 몰염치한 구걸로 비춰지어서 짜증이 나게 되었다면

사과드립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셔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5
188079 raydream 2004.06.07 387
188078 treky 2004.06.07 362
188077 ........ 2000.11.09 175
188076 ........ 2001.05.02 187
188075 ........ 2001.05.03 216
188074 silra0820 2005.08.18 1474
188073 ........ 2000.01.19 210
188072 ........ 2001.05.15 264
188071 ........ 2000.08.29 271
188070 treky 2004.06.08 263
188069 ........ 2001.04.30 236
188068 ........ 2001.05.01 232
188067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66 ........ 2001.05.01 193
188065 ........ 2001.03.13 226
188064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63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62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61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60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