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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녀석이 글을 알아야 가서 읽어 줄텐데...

바이크리2003.06.04 16:56조회 수 1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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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죠?
살맛 나시죠?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규섭아! 이 아빠도 행복하고 살맛났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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