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부 전체를 보호하려면 풀페이스가 필요합니다.
바이저가 없었더라면 다쳤을 이마도 바이저가 있으면 다치지 않으며 콧잔등 덜다치겠지요. 바이저의 랜딩각도에 따라. 입이야 물론 보호가 안되겠지요. 입이 보호되지 않으니 바이저 헬멧보다 바이저 없는 헬멧을 쓰겠다는 말씀은 아니신것같습니다.이마부를 정면으로 일대일로 지면과 충돌했을 경우도 일체형 바이저는 충격을 흡수함과 동시에 다른부분 예를 들면 헬멧의 옆부분으로 이전 시켜줄 수도 있습니다. 바퀴달린 자전거나 인라인의 운동역학 특성상 사람이 중심을 벗어나 이탈시 사고자의 40%정도가 이마를 포함한 안면부에 피해를 본다는 내용은 중요한 내용입니다. (물론 치료후 성형수술을 한다던지 하면 문제없다고 생갈하시는 분들은 별도입니다만) 랜딩의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이저가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헬멧이 바이저가 없는 헬멧보다 안면부 보호효과가 낫다는것은 모든 헬멧 전문가들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바이저 무게만큼 쬐금더 무겁게 됩니다만... 헬멧을 제대로 정확이 착용하면 랜딩시 머리에서 이탈하지 않습니다, 아마 이탈할 것을 전제로 고개를 숙여야한다고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만, 헬멧의 이탈을 방지해주는것은 안에있는 내피의 밴드가 아닙니다. 내피는 자기 머리에 맞게 조정하시면 됩니다. 턱끈에 달려 있습니다. 턱끈 손가락하나 들어갈 정도나 껌을 씹을 수 있는 정도로 정밀하게 조정하고 양쪽의 고정락은 귀밑 바로 밑까지 올려서 단단히 고정하십시오. 착용시 전체적으로 야무지고 편안한 느낌이 드셔야 합니다.턱끈 대충대충 하고다니시면 랜딩시 머리보다 먼저 벗겨지면 머리가 헬멧 대신 먼저 랜딩하게 됩니다. 헬멧착용 본래의 의미가 전혀없습니다. 사고를 당해보신 분들은 바이저 헬멧을 찾고 있습니다. 헬멧 개비를 하실때에는 바이저 헬멧으로 하십시오. 대부분 사고시 제일 무거운 머리가 지면에 제일먼저 랜딩합니다. 디자인은 일체형 바이저 헬멧을 선택하신후 얼마든지 고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헬멧착용자들이 안면부 보호효과가 없는 헬멧에 젖어있는것은 무게에만 신경쓰시기 때문이고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모르시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의 머리는 10키로되는 물동이를 이고 천리길도 갈수 있습니다. 안전 라이딩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