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힘내십시오![냉무]

........2003.06.05 11:48조회 수 153댓글 0

    • 글자 크기



>이런 글 별로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별로 내키지 않지만, 와우님께서 굳이 저의 해명글을 요구하셨고, 오늘 올려드리기로 하였으니 바쁜 일과를 마감하고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
>오늘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을 접한 후에 저는 와일드바이크 운영방식과 관련하여 생각의 방향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시는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우선, 기존 1200 참가자 여러분들께 필요이상으로 감정까지 자극할 수 있도록 쓴 문장들에 대해 운영자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일로 의도와는 다르게, 1200팀원 여러분들께 치유할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도 있도록 방치한 점 운영자의 직무유기로 명백히 인정하겠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론화된 후에 적절한 시점에, 운영자로서가 아닌 와일드바이크 멤버중 한사람, 그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로서 저의 글에 대한 그러한 목적을 설명드리고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사과드리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그 시기를 기다려주지 않는군요.
>이러한 과정을 본 많은 사람들이 홀릭 저인간 참 나쁜 놈이군! 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저는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 방법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을 사용한 것입니다.
>저는 그것으로 자기만족에 정체되어 있는 1200팀 내부에서 깊은 갈등과 고민이 촉발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더욱더 1200투어의 의미가 깊어지기를 바라였습니다.
>
>이런 방법을 택하게 된 동기와, 전후 사정 그리고 제가 느꼈던 점들에 대한 마지막 해명을 하겠습니다.
>
>제가 처음에 쓴 촉발제. 그것을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우리는 게시판으로 만난 사람들입니다. 게시판에서 일어난 오해들 게시판에서 해결되지 않을것이 없다는 생각 몇 년이 지난 지금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서로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쳐다보고 최고의 해결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간다면 분명히 문제들은 해결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좀 더 부드럽게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다시 공론화되지 못하고 사문화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그동안 제가 알고 있는 1200투어팀과의 대화는 말이지요.
>
>1200 팀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하지 않은 것은, 1200팀을 주관하셨고, 밀어주셨던 즉, 1200의 핵심멤버라고 생각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와일드바이크 운영자를 자신이 속한 단체의 운영자로서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저 홀릭 저놈 많이 컸네… 하는 속마음으로, 아무것도 받아들여질 것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항상 저를 경계하고 바른길로 가도록 조언해주시려 하셨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드리겠지만, 이번 문제를 결국 끝까지 감정적인 문제로 밀고 나가시는데 대해 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게 되었습니다.
>
>저는 분명, 작년 고 이수현님의 추모, 새만금간척사업반대(3보1배 행사에 감동받았습니다), 피어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새생명들을 살리는 일, 간절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비인가 구호시설들에 대한 대가없는 지원들…그런 일들을 해보고 싶었고, 거기서부터 현재 1200의 단순히 규모가 있는 번개성격을 좀 더 의미있게 참가자와 응원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행사로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
>제가 하고 싶은 요지는 간단히 위의 내용으로 함축되고 더 이상 말씀드릴것도 없습니다.
>
>이 이후부터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더 이상 기존 1200팀들과 이 문제에 대해 게시물논쟁으로 게시판을 어지럽게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
>오늘 겪은 충격적인 일에 대해 저는 마음을 새로 고쳐먹게 되었습니다.
>1200팀과 운영자와의 감정싸움 구도로 몰아진 지금의 상황을 이제는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저는 원래 제가 직접 보고 듣지 못한일들에 대해서는 누가 뭐래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아무리 믿을만한 소식통이라고 해도 그저 참고만 하고 주의할 뿐입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말을 들었지만, 이런 상황을 직접 보고나니, 저야말로 결국은 이렇게밖에 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
>제 못난 인간의 감정으로 인해, 써서는 안될 표현들이 들어갈것같아 걱정이긴 하지만, 이런것도 사람과 사람간에 서로의 단점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란 생각에, 그리고 여러분들과의 불신과정이 증폭된 계기가 분명히 존재했다는 것도 알려드려야 하므로, 참을성과 판단을 잠시 뒤로 미루고 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오늘, 유즈드 마켓에 사기사건 2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저는 경찰수사 협조문이 올때를 대비해 혐의자에 대한 인적사항 백업과, 각종 게시물 백업, 쪽지백업을 하느라 검열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경찰측의 협조공문을 받으면, 피해자의 구호를 위해 최대한 빨리 사건 전후 몇일간의 자료를 백업하고 검열합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7건정도의 사기사건을 적발하였습니다.
>
>사기사건이 있을때마다 저 스스로도 내키지 않지만, 검열 과정중 혐의자들의 쪽지와 더불어 근처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쪽지내용이 어쩔 수 없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던중 혐의자의 글 바로 위/아래로 붙어있던 여러분들의 쪽지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그 페이지를 도저히 그냥 넘길 수 없더군요.
>그래서 앞뒤로 몇페이지를 사기사건과 관계없이 제 자신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
>와우님, 마니님, 말발굽님…… 정말 너무하시더군요.
>홀릭 많이 컸다. 오만방자한자의 글. 홀릭의 언어폭력. 술에 취해 동호인들을 기만, 더 이상 활동하지 마라등등……
>
>저는 저에 대한 듣기 거북한 많은 표현이 담긴 여러 사람들에게 보내는 쪽지들, 설득작업들. 그 내용들을 보고 그냥 멍해졌다가, 다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았습니다.
>우리는 그냥 남남이더군요. 세력간의 갈등구도인 선거전도 아니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이 아닌, 오로지 안티홀릭 움직임에 대해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보지 말아야 할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
>회사도, 사람의 아이도, 한 국가도 그렇듯이, 와일드바이크가 규모가 커지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고 어느정도의 최소한의 룰과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 되어서도, 제가 그냥 4년전의 자전거타기만을 좋아해서 혼자 사이트 만들고, 혼자 Q/A 에 질/답 올리던 32살의 청년으로 자기주머니의 돈을 처바르면서 와일드바이크를 즐기기를 바라셨습니까?
>
>한 단체의 운영자로서 제가 해야할 일을 제가 찾아가는 것은 아이에서 어른으로 사람이 커가듯이, 회사가 커가듯이, 국가가 발전하듯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1200팀 여러분 여러분 말씀도 맞습니다.
>저는 1200투어에 정말 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 한컵 따라준 적 없는, 그저 게시판만 제공해준 그런 인간, 응원이나 한번 해준 적 없는 그런 자... 그말도 맞는거 같습니다.
>말발굽님께서 말씀하신, 홀릭은 컴퓨터앞에서 말로말 나불거리지 1200을 진행 못한다 하시는 말씀 분명히 맞습니다.
>저는 예전에 경찰청의 협조와 각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각 시도의 경찰차들, 그리고 신호등 협조, 각 시도의 병원, 군당국의 협조를 받아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각지의 1500명이 참가한 2박3일간의 10여개도시를 넘어 종주하는 자전거 행사를 진행한적이 있습니다.
>매우 성공적인 행사로 여러곳에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아무런 대가도 없었고, 저는 다만 커다란 기원탑에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과 함께 작은 제 이름이 기록되는 작은 기념을 가졌을뿐, 제가 누구이며 무엇을 했는지 아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와일드바이크 만들기 몇 년전이지요.
>그때는 그럴만한 정열이 있고, 내 모든걸 그 하나만을 바치기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그런 시기였기에 가능했지만, 말발굽님 말씀대로 지금은 제가 행사를 직접 진행하기에 매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
>그것이 현실이기는 하지만, 문제의 해결을 결국 이런식으로 풀어가셔야만 했었는지요.
>
>말발굽님, 와우님, 마니님 그리고 저에게 깊이 실망하신 1200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굳이 그런 대접 해주신다고 해도 받고 싶지 않지만, 여러분들께서는 와일드바이크 운영자를 자신이 그렇게 애정을 갖고 있는 한 단체의 운영자로서, 그 단체가 어떤 성격의 단체에건 자신이 현재 속해있다고 생각하는 단체의 장 으로서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그저 자신보다 나이어린 혹은 많아봐야 한두살 많은 32살의 최재영으로만 보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무의식중에 습관처럼 나이어린자의 판단을 무조건 배척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
>저는 32살의 최재영이자, 와일드바이크의 운영자입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입장이 명백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와일드바이크를 만들고 경어를 사용하는 문화를 지속해온것도, 이런 폐단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와우님께서는 와일드바이크 번개에 첫 참가하실때부터 반말사용을 퍼뜨려 오셨습니다.
>그 외에 나이많으신분들중 몇몇 분들이 그런 스타일의 온라인 커뮤니티 분위기를 만들어 오셨습니다.
>물론, 친한 사람들끼리 친구도 할 수 있고, 야~야~도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가끔 그런식으로 친한표현으로 편하게 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하지만, 게시판에서는 좀 더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많이 모인 자리에서도 조심해야 겠지요.
>와일드바이크는 경어를 사용하는 모임입니다. 그리고 경어사용에 대한 제 믿음은 변함이 없으며, 그런 생각에 지금도 저는 정말 친한 동생들이 아니면 후배들한테도 존칭을 사용합니다.
>
>사람들이 많이 있는 자리에서도 저를 X마니 라는 식으로 호칭하시던거 기억하시죠? 물론, 와우님 입장에서 보면 저도 나이어린 산악자전거 동료중의 한사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는 와일드바이크 운영자입니다.
>
>운영자로서 뭐하나 다른 대접받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지만, 저는 여러분들이 가진 단체라는것에 대한 생각과 그 단체의 운영자에 대한 생각들에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200팀들에 대한 제 생각은 어느정도 비슷한 성격의 사람들이 모여 강력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한가지 주제에 대해 끈끈하게 동일한 생각들을 만들어 가는 분위기가 있다. 입니다.
>결국은 그런 생각들을 여러 사람들이 공유하게 되더군요.
>게시판에서만 운영자 호칭이지, 오프라인에서는 천한표현을 받는 그런 사람의 말이 먹힐리가 없었다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
>저는 저만 알고 있는 그 쪽지의 내용들을 천천히 읽어본후, 그동안 나이어린 자로서 갖고있던 여러분들의 연륜과, 그 연륜에 대한 막연한 믿음과 희망을 한방에 희석해버리게 되었습니다.
>
>얼마전 제 글에 익명으로 바꿔가며 글 다시던 분도, 결국 YS 님이라는걸 안후에는 더더욱 인간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기까지 하였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최고연장자그룹에 속하시면서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중립을 지키시며 좋은 해결책을 주선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끝까지 조언을 해주셨어야 할 YS 님마저, 숫제 침묵하기 보다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스스로 몸을 던지시고 선봉자의 역할에 동참하셨다는 것에 대해, 저는 아.. 우리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이렇게 약한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그리고 말발굽님, 말발굽님께서 분명히 잘못 생각하고 계신 것이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말발굽님이 스스로 오랫동안 써오셨던 글을 모두 지우신건, 저와의 싸움에서 온 운영자에 대한 반감이시겠지만, 제 생각에 그건 분명히, 여전히 말발굽님을 존경하고, 말발굽님의 글과 열정을 사랑하며, 형님처럼 생각하는 많은 분들을 향한 배신이라고 오히려 제가 반문할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리고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와일드바이크 활동을 안하시겠다고 말씀하신 분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일은 지금 이대로의 모습, 와일드바이크 운영자와 1200팀들간의 갈등구도로 끝났으면 합니다.
>저 또한, 이로인해 여러분들에게 실망하였다고 하여 여러분들을 떠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와일드바이크에 저와 여러분들의 관계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그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아무런 판단도 내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
>저보다 연장자로서 현명한 판단을 여러분들께서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
>여러분들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하며, 저또한 여러분들께 많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이 글로 더욱 큰 실망을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느꼈던 1200팀이라는 단단한 커뮤니티와 운영자라는 한 개인과의 갈등구조속에서, 제 입장을 여러분들께 마지막으로 알려드리고 저또한 단점 투성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
>앞으로 더 이상 이문제에 대한 코멘트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고, 질책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시에 좋은 그림을 그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와우님, 말발굽님, 배영성님께 진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우정을 져버릴정도로 저에 대한 깊은 실망과 배신감도 느끼셨겠지만 온라인상에 아무 말씀도 하지 않고, 참아주신 장우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시에 돌이키기 힘든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려깊은 지탄과 함께 운영자에 대한 실망을 고급스럽게 표현해주신 수류탄님께도 깊은 감사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지금의 와일드바이크가 있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것이기에 저는 더욱 더 발전하는 와일드바이크를 위해 지금보다 노력하고, 그 결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이 커뮤니티에서 없던 인연도 만들어 가며 만날 수 있게 되고, 또다시 그 밑거름으로 탄력받아 계속 노력하는 운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2003년 06월 05일 이른 새벽
>                                                                      바이크홀릭
>
>


    • 글자 크기
더타라는 하늘에 뜻입니다..^^ (by ........) "" 情 "" 이 아닐까요...^^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05023 돌에 맞아죽을뻔한 간음한 여자를.... ........ 2003.06.05 487
105022 [ 하하하하 ] cbj1219 2003.06.05 521
105021 사고 방식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분이시군요 ........ 2003.06.05 570
105020 Re : 동감합니다. 적극 동감합니다. cbj1219 2003.06.05 275
105019 [[ 제발 그만들 합시다 !! 사태를 진정시킵시다 ]] cbj1219 2003.06.05 521
105018 6/6 예삐님 MTB입문자과정 함께하실 분 천사아빠 2003.06.05 327
105017 대답해야할 때와 대꾸해야할 말...이거 어렵습니다 ........ 2003.06.05 459
105016 건강한 모습으로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seanboy 2003.06.05 226
105015 어떤 취미생활이나 별반 다르지 않네요 루미녹스 2003.06.05 419
105014 지금 국립묘지 다녀왔습니다...^^; mtbiker 2003.06.05 278
105013 무언가.......... 다리 굵은 2003.06.05 383
105012 아니길 빌어봅니다. (추가..) 날으는짱돌 2003.06.05 570
105011 허심탄회하게 한마디 적어봅니다. 마니 2003.06.05 514
105010 서로 냉각기를 갖으시길....... noja 2003.06.05 240
105009 대답해야할 때와 대꾸해야할 말...이거 어렵습니다 ........ 2003.06.05 286
105008 지방간 이라고요??? uki 2003.06.05 464
105007 다시보니 제목과는 다르게 내용은 반박글이 되어버렸네여... (냉무) 마니 2003.06.05 140
105006 더타라는 하늘에 뜻입니다..^^ ........ 2003.06.05 195
힘내십시오![냉무] ........ 2003.06.05 153
105004 "" 情 "" 이 아닐까요...^^ ........ 2003.06.05 22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