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가 가입된 동호회는 30여개 그중 운영자로 있는 동호회는 5개. 이중 제일 반가운 동호회는 와일드 바이크. 이유? 먼지도 안나고 순수 체력으로 움직이고 상업적인것도 배제되며 땀으로 결속을(? 막노동? oh no)다지는 동호회이기떄문인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마을 버스안에서 전방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xx렉스턴 동호회 스티커가 붙어있는 검정 렉스턴... 물론 저도 xx렉스턴 회원이지요. 하지만 그 큰 스티커보다 눈을 즐겁게 한것은 왼쪽에 붙어있는 노란색 와일드 마이크스티커와 지붕에 있는 자전거 캐리어. 자전거는 없었지만 너무 반갑더군요. 제 아내와 같이 쿡쿡 거리며 즐거운 출근길이 되었답니다. 혹시 오늘 오전에 화정역근처 지나가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