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도 들지 않는 그야말로 칠흑의 어둠을 헤치고 산토끼와 같이 라이딩하던
가리왕산...
누군가가 물었지...배과장님...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것 같은데요.
너무 무서워요...끝이 없어요.
지금 다시 가고싶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무언가 무조건 달리고 싶습니다. 저 어둠의 터널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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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밤새도록 가리왕산구간을 빠져나와 그 다음날 새벽에 졸리는 눈을 비비며 오대산 오르는 중간에 지원조와 같이 했습니다. 노란 잠바있은 사람이 구바이고 우측 두번째가 제동생 입니다. 무지 고생 많았죠ㅎㅎ
하: 아침가리골에서 마지막 골인지점 얼마남겨 놓지 않고 만세를 외치고 있는 구미 금오바이크 전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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