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왈바를 운영하는 홀릭님에게 감사하며 ; 뭐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제가 어떤 모습의 MTB인이 되어야 하는가를 정해주신 말발굽님에게 감사하며 ; 몇번 똥고집 부리시는 것 보고 많이 실망했지만...
저를 MTB계로 이끌어 주신 산초님에게 감사하며 ;
제가 처음 입문하여 많이 넘어졌을 때에 보살펴 주신 주목님, batboy님, 독수리님, 그리고 그밖에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정신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에게 감사하며 ;
제 질문에 답해 주신 수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며 ;
제 밧데리를 고쳐주신 대청봉님께 감사하며 ;
좋은 글들을 많이 올려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
좋은 코스를 개발하시고 알려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
저보다 자전거를 못타서 우월감을 갖게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
제가 기고만장하지 않도록 아무소리 없이 잘 타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며 ;
제 자전거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에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며 ;
제가 정비실력을 연마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산행에서 자전거 트러블을 일으켜 주실 분들에게 감사할 것이며 ;
제가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건강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감사할 것이 너무 많은데 머리가 허락하지 않아서 다 기재하지 못했습니다.

망각이란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