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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요 ^^* 저는 옷이 안바껴도 못알아볼때가많어요.

이모님2003.06.05 17:03조회 수 1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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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무었을입을까 생각하다 집안 에 혼사도 있었는지라

한복에선 정장이아닌 약식으로 간편차림으로 입은거지요

너무 늦어서 식장에 참여도 못하고 뒤늦게 폐백 구경만 조금 보고 왔읍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양장은 옷걸이가 부실해서 안되고

두리둥실^^ 저에게 가장 편한 차림이예요

저는 때론 정말 미안할때가 많아요 몆번을봐야 잘알아볼런지

혹여 제가 빨리 알아보지 못하드라도 이해하여주세요 진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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