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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 하군요...

소나기2003.06.05 16:36조회 수 2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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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나요...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 했기에 더욱더 소중히 지킬것은 지켜야 합니다

여기 왈바는 돈때문에 혹은 이성문제로 들어 오시는 ...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가입한지 얼마 안됐지만 인터넷이 보급화 후 가장 많이 들어 오는 싸이트입니다

비록 제가 글 제주가가 없다구
잔차질이 시원찮다구
번개에 참여도가 연중행사라 할지라도
언제나 변함이 없지요

근데 요즘 어수선하내요

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습니다
찾아서 보기도 싫구요

아직인사드리지 못한 여러 선배님들과 또는 후배 동기(?)들과 인사하지도
못했습니다

여러분들과 변함없이 지내고 싶습니다

전 친구와 말한디 실수로 10년을 사귄 친구를 한순간에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누가 잘못을 했는지는 모르구요
사소한 말다툼, 지금 생각하면 웃기내요

그 친구와 화해하는대 4년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어느 누구보다도 친하게 지내구요

한순간에 서운함과 감정으로 평생을 같이할 좋은 친구를 잃어버리고 싫습니다

여기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입니다

작은 나라에서 좋은 인연 가겹게 보시지 마시고요

저에게도 여러분과 같이 할수 있는 시간을 더 주십시요

탈퇴니 제가입이니 하는 글 슬퍼지는군요

조금 있으면

왈바에서 찐하게 놀려구 날도 잡았습니까????

그때 못 드린 인사 드릴께요

그러니 변함없는 모습으로 자리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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