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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님, 잘 다녀 오세요.

블랙이글2003.06.05 21:58조회 수 1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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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하지 못하여 죄송하고, 아쉽습니다.
대구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아들녀석 수술 잘됐습니다.
[좌측 어께 팔을 잡아주는 인대가 가로로 벌어졌다는데, 벌어진게 아니라 거의 걸래가 돼도록....
많이 아파을텐데 ,무식한건지, 참고 팔이 빠지면  집어넣고를 반복한놈이 제 아들이었습니다. ]
여러분 염려덕으로 수술잘되었고,3주치료후 8~9주 재활치료후 의가사 전역하게됐습니다.
하도 어수선하고 하여 직접말씀드리지못하고 신경쓰게 해드려 거듭 미안한마음 전합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시길 빌겠습니다.
지금도 몸과 마음이 무겁고, 오늘도 용인 싱글코스 혼자 정비하다내려 왔습니다.
다음 기회는 같이 할수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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