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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뚝

........2003.06.06 00:43조회 수 3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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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남해 갔다가 2박 3일 일정을 끝내고 오랫만에 왈바 게시판에

들어 왔읍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 왔다가  어지러운 게시판을 쳐다 보니 갑자기 마음이

답답해 지네요.

올해 내 나이가 54세입니다만 자전거를 좋아 하면서 우연히 알게 된

이 사이트로 인하여 제 삶이 풍요로와 지고 많은 젊은 사람들의 순수한

생각과  열정으로 저  또한  많은 에너지를 얻고 있읍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 이지요..

무슨 일인지 확실하게는 모르겠으나 우선 기성 세대로서  많은 자책감을

느낍니다.

지금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심각한 갈등 구조... 너무나 끔찍하지요

모두가 기성 세대의 책임이지요. 젊은 세대 들에게 너무나 미안하지요

그러나 어쩌겠읍니까 황폐해진 토양에서도 싹이 자랄수 있게 같이 노력

해야지요... 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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