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회는 한 개인(외국인)의 조국을 버린 자의 인권보다는
음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권리를 행사함과 함께 의무에 충실하는 국민들의
바램을 먼저 알아야 할것입니다.
조국을 버린 그가 조국에 돈벌로 온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또 그를 이용해 돈좀 벌어보고자하는 xx레코드 관계자 여러분!!!!!!!!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유승준 관련 조사결정을 보며
>
>양호춘 기자
>
>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유승준에 대한 입국거부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몇가지 의견을 써 본다.
>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미시민권 취득을 통한 병역기피 혐의로 법무부가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던 유승준에 대한 인권침해여부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고 한다.
>
>유승준의 소속사인 튜브레코드에서 지난달 청와대 법무장관 병무청장 국가인권위원회에 유승준의 입국을 허가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고, 팬클럽 10만여명이 탄원서를 보낸 데 대해 지난 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는 내용이다.
>
>물론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개개인의 기본인권을 보호하고 권리침해를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 취지상 당연한 일이고, 그 결정 자체를 비난할 의도는 없다는 것을 먼저 밝혀 둔다.
>
>
>그러면서도 몇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
>첫 번째로 한 국가가 자국의 판단에 의해 타국의 국민에 대하여 입국을 거부하는 것이 인권침해에 해당하는 지의 여부이다.
>
>그것이 인권침해라면 일례로 사업이나 학업을 목적으로 미국방문비자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는 수많은 한국인들도 전부 인권을 침해 당한 것이 되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행하는 것에 비해 수만 배 이상 많은, 미국의 한국민에 대한 인권침해에 대한 조사부터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
>
>두 번째, 유승준의 입국 문제가 과연 ‘인권침해’까지 운운할 정도로 절박한 사정이 있는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
>‘팬들을 위해서’ 입국한다고도 하고, ‘더 열심히 활동해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겠다’고도 하는데, 결국 미국인인 그가 정작 미국에는 팬들도 없고, 가수활동을 해서 돈이라도 벌려면 한국에 오는 수밖에 없다는 얘기 아닌가.
>
>‘세계적인 가수가 되겠다’고도 하는데, 자기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도 활동기반을 찾지 못해서 한국 행만을 고집하고 있는 주제에 한국에 와서 무슨 세계적인 가수를 노리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
>혹자들은 그가 ‘한국인’이니 한국땅을 밟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
>한국인들이 늘상 범하는 ‘민족’과 ‘국가’ 개념의 혼동의 일례가 아닐까 한다. 유승준은 ‘한민족’이지만, ‘한국인’은 아니다. 그는 ‘미국인’이요, ‘한국계 미국인’일 뿐이다.
>
>천에 하나, 만의 하나 유승준이 세계적인 스타가 된다고 치자. 그렇다고 세계인들이 유승준을 한국인이라고 생각할까?
>
>니콜 키드먼을 오스트레일리아인이라고 생각하고, 숀 코네리를 아일랜드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또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모국이 어느 나라인지 알고 있기라도 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
>그들이 우리들 대부분의 눈에 그저 ‘미국인’으로 비칠 뿐인 것처럼 유승준도 타국인들에게는 그저 ‘미국인’일 뿐이지 않겠는가.
>
>
>세 번째, 병무청이 주장한 바 있듯이 60만 현역 장병과 수백만 예비역들의 허탈감과 상실감은 누가 보상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
>나는 감히 주장하고 싶다.
>
>모범청년인척 하며 대한민국 군대를 당당히 가겠다는 둥 수많은 거짓말을 일삼다가 어느날 갑자기 국적 포기하고 미국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의 의무를 손쉽게 피해간 한 ‘미국인’과 그를 추종하는 철없는 소녀팬들의 권리보다는, 힘들게 치러봐야 아무런 대가도 돌아오지 않고, ‘국적포기’하고 ‘장미문신’까지 해가며 피하려 하고, 기피하는 게 당연한 듯 되어버린 병역의 의무를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평안을 위해 어느 누군가는 치러야 하는 바로 그 소중한 의무를 말없이 치러낸 이름없는 국민들의 인권이 천만배 억만배 더 소중하다고 주장하고 싶다.
>
>‘한국인’ 신미선과 심효순 양이 미군 탱크에 짓밟혀 피어보지도 못하고 숨진 지 일년여가 되는 오늘 ‘미국인’ 유승준을 위해 서명운동까지 하고 있다는 유승준 팬클럽 소녀팬 여러분에게 한마디만 하고 싶다.
>
>“살아 있다면 여러분과 똑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를 신미선, 심효순 양이 그토록 안타까운 죽음을 당한 이유는 조국과 민족보다는 일신을 안녕만을 위한 유승준 같은 자들이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은 채 잘 먹고 잘 살아온 우리 역사에 그 원인이 있었다.
>
>조국을 위해 봉사해도 아무런 대가가 없고, 조국을 저버려도 아무런 벌이 없다면 누가 그 조국을 위해 봉사하려 하겠습니까.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를 원하신다면 나라를 위해 애쓴 사람들은 대접 받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대접 받지 못하는 그래서 모든 국민이 나라를 위해 서로 애쓰려고 노력하는 게 당연한 그런 사회가 먼저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음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권리를 행사함과 함께 의무에 충실하는 국민들의
바램을 먼저 알아야 할것입니다.
조국을 버린 그가 조국에 돈벌로 온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또 그를 이용해 돈좀 벌어보고자하는 xx레코드 관계자 여러분!!!!!!!!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유승준 관련 조사결정을 보며
>
>양호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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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유승준에 대한 입국거부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몇가지 의견을 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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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미시민권 취득을 통한 병역기피 혐의로 법무부가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던 유승준에 대한 인권침해여부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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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의 소속사인 튜브레코드에서 지난달 청와대 법무장관 병무청장 국가인권위원회에 유승준의 입국을 허가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고, 팬클럽 10만여명이 탄원서를 보낸 데 대해 지난 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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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개개인의 기본인권을 보호하고 권리침해를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 취지상 당연한 일이고, 그 결정 자체를 비난할 의도는 없다는 것을 먼저 밝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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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몇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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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한 국가가 자국의 판단에 의해 타국의 국민에 대하여 입국을 거부하는 것이 인권침해에 해당하는 지의 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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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인권침해라면 일례로 사업이나 학업을 목적으로 미국방문비자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는 수많은 한국인들도 전부 인권을 침해 당한 것이 되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행하는 것에 비해 수만 배 이상 많은, 미국의 한국민에 대한 인권침해에 대한 조사부터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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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유승준의 입국 문제가 과연 ‘인권침해’까지 운운할 정도로 절박한 사정이 있는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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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위해서’ 입국한다고도 하고, ‘더 열심히 활동해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겠다’고도 하는데, 결국 미국인인 그가 정작 미국에는 팬들도 없고, 가수활동을 해서 돈이라도 벌려면 한국에 오는 수밖에 없다는 얘기 아닌가.
>
>‘세계적인 가수가 되겠다’고도 하는데, 자기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도 활동기반을 찾지 못해서 한국 행만을 고집하고 있는 주제에 한국에 와서 무슨 세계적인 가수를 노리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
>혹자들은 그가 ‘한국인’이니 한국땅을 밟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
>한국인들이 늘상 범하는 ‘민족’과 ‘국가’ 개념의 혼동의 일례가 아닐까 한다. 유승준은 ‘한민족’이지만, ‘한국인’은 아니다. 그는 ‘미국인’이요, ‘한국계 미국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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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에 하나, 만의 하나 유승준이 세계적인 스타가 된다고 치자. 그렇다고 세계인들이 유승준을 한국인이라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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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을 오스트레일리아인이라고 생각하고, 숀 코네리를 아일랜드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또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모국이 어느 나라인지 알고 있기라도 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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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우리들 대부분의 눈에 그저 ‘미국인’으로 비칠 뿐인 것처럼 유승준도 타국인들에게는 그저 ‘미국인’일 뿐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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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병무청이 주장한 바 있듯이 60만 현역 장병과 수백만 예비역들의 허탈감과 상실감은 누가 보상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
>나는 감히 주장하고 싶다.
>
>모범청년인척 하며 대한민국 군대를 당당히 가겠다는 둥 수많은 거짓말을 일삼다가 어느날 갑자기 국적 포기하고 미국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의 의무를 손쉽게 피해간 한 ‘미국인’과 그를 추종하는 철없는 소녀팬들의 권리보다는, 힘들게 치러봐야 아무런 대가도 돌아오지 않고, ‘국적포기’하고 ‘장미문신’까지 해가며 피하려 하고, 기피하는 게 당연한 듯 되어버린 병역의 의무를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평안을 위해 어느 누군가는 치러야 하는 바로 그 소중한 의무를 말없이 치러낸 이름없는 국민들의 인권이 천만배 억만배 더 소중하다고 주장하고 싶다.
>
>‘한국인’ 신미선과 심효순 양이 미군 탱크에 짓밟혀 피어보지도 못하고 숨진 지 일년여가 되는 오늘 ‘미국인’ 유승준을 위해 서명운동까지 하고 있다는 유승준 팬클럽 소녀팬 여러분에게 한마디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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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면 여러분과 똑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를 신미선, 심효순 양이 그토록 안타까운 죽음을 당한 이유는 조국과 민족보다는 일신을 안녕만을 위한 유승준 같은 자들이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은 채 잘 먹고 잘 살아온 우리 역사에 그 원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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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봉사해도 아무런 대가가 없고, 조국을 저버려도 아무런 벌이 없다면 누가 그 조국을 위해 봉사하려 하겠습니까.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를 원하신다면 나라를 위해 애쓴 사람들은 대접 받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대접 받지 못하는 그래서 모든 국민이 나라를 위해 서로 애쓰려고 노력하는 게 당연한 그런 사회가 먼저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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