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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멋대루야2003.06.06 21:04조회 수 5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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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바를 하면서.. (편의점 알바 하고 있답니다..)
현충일날도 일 하는 암울한날..
내일 토요일. 정말 악 소리가 날 정도로 타 보겠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혼자 강촌을 갈까..;; 아니면 제부도를 한번 더 갈까..;;)
갑자기 하늘에서 빗방울이.. '0'
정말 화들짝 놀라버렸습니다..ㅠ.ㅠ

'어으어..;; 내일까지 비 오면 어떻하지?'
'오랜만의 나 홀로 라이딩이 무산되는걸까?'
'이번 주말도 공쳤군..ㅠ.ㅠ'

등등의 암울한 문장들이 머릿속에 새록새록 돋아나더군요..;;
다행이 비는 그쳤지만..
정말 깜짝 놀랐더랬습니다..;

맑게 개인 토요일 하늘을 기대하며..
멋대루야 올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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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 라인에 사는 아이가 껄렁하다는 표현은 좀.....!" (by ........) `` 명예를 걸고 토론 하세요..!" (by hand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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