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몸을 움직여 원하는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운동이라는 것들이
대개 그렇지만 잔차질은 좀 특별한 향정신성스포츠라는 불안감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뭔가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증세가 바로 책을 주문하는 것이죠.
특히 스노보드나 엠티비같은 엑수계열의 스포츠들은 볼만한 책이 없는
현실이라 부득이 아마존을 이용합니다. 단 그림과 사진많은 거 위주로.
이번에도 그림으로 해설하는 엠티비 책을 샀습니다.
제목이 "마운틴 바이크"고 거의 그림입니다.
보면서 고개도 끄덕이게 되고 신기한 시선을 멈출수가 없네요.
그 중에 시선을 끄는 대목이 몇개 있어 올려봅니다.
일탄은 엠티비의 원조에 관한 내용입니다.
월남전에서 열대 산악지대에 개설된 "호치민 루트"를 따라
물자를 수송하던 "베트남 게릴라"들이 바로 현대 엠티비의
원조라고 지은이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지속적인 활동과 거리 난이도를 생각할때 수긍이 가는 대목입니다.
한번 구경들 하시죠....^^
잔차타기 좋은 날입니다.
즐라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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