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장문의 글을 단숨에 읽어보기는,
이미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마 처음인것 같습니다.
요즘..
게시판의 신음소리 때문에 맘 편치 않다가......
빠이어님의 글을 읽고 마치 방관자가 되어 버린냥...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몹시 부끄러워
이렇게 몇 자 옮기면서도...이내..마음이 좀 무거워지는 것은 감출 수없군요...
왈바를 통해 MTB를 알게 되었고...
왈바를 통해 많은 좋은 분들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어느새 왈바는 늘 새로운 일탈을 즐기며 꿈꾸는 나의 숨겨진 "文化"로 자리잡고 있었지요...
그러나 언제부턴가 왈바는 즐기는 문화를 넘어서 어느덧 그냥 "生活"이 되어버린걸 알곤 화들짝 놀라길 여러번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이럴진데....이번 사건으로 인해
빠이어님께서 거명하신 많은 분들의 심정이 어떨런지..
저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생활속에 많은 상념과 아픔이 교차하실줄 알고 있습니다.
제가...이 글을 통해 아픔에 동참하거나 치유할 어떤 해결점을 찾자는 것은 아닙니다. (쉽지 않겠지요)
다만,..... 왈바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차칫 깊은 애정이 지나쳐 집착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아닌 지 한 번쯤 돌아보아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원래...사랑과 집착은 털긑만큼의 차이이지요...해서 저 역시 참으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사랑과 집착이 모두 대상이 있는 만큼 그 대상이 즐거워하면...사랑이고....
힘들어하면..집착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모든 걸 사랑으로.....즉....그 사랑의 대상이 즐거워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야겠지요...(저 부터...말입니다.)
빠이어님! 이 밤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Forte -
이미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마 처음인것 같습니다.
요즘..
게시판의 신음소리 때문에 맘 편치 않다가......
빠이어님의 글을 읽고 마치 방관자가 되어 버린냥...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몹시 부끄러워
이렇게 몇 자 옮기면서도...이내..마음이 좀 무거워지는 것은 감출 수없군요...
왈바를 통해 MTB를 알게 되었고...
왈바를 통해 많은 좋은 분들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어느새 왈바는 늘 새로운 일탈을 즐기며 꿈꾸는 나의 숨겨진 "文化"로 자리잡고 있었지요...
그러나 언제부턴가 왈바는 즐기는 문화를 넘어서 어느덧 그냥 "生活"이 되어버린걸 알곤 화들짝 놀라길 여러번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이럴진데....이번 사건으로 인해
빠이어님께서 거명하신 많은 분들의 심정이 어떨런지..
저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생활속에 많은 상념과 아픔이 교차하실줄 알고 있습니다.
제가...이 글을 통해 아픔에 동참하거나 치유할 어떤 해결점을 찾자는 것은 아닙니다. (쉽지 않겠지요)
다만,..... 왈바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차칫 깊은 애정이 지나쳐 집착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아닌 지 한 번쯤 돌아보아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원래...사랑과 집착은 털긑만큼의 차이이지요...해서 저 역시 참으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사랑과 집착이 모두 대상이 있는 만큼 그 대상이 즐거워하면...사랑이고....
힘들어하면..집착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모든 걸 사랑으로.....즉....그 사랑의 대상이 즐거워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야겠지요...(저 부터...말입니다.)
빠이어님! 이 밤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For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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