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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문맹즐거웠습니다.

멋대루야2003.06.07 19:58조회 수 1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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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정말 재밌었습니다..
일주일동안 무료한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주말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원하게 잘 탔어요.. ^_^
특히.. 맨 마지막의 끈적한 임도업힐.

환상이었습니다. 주위엔 아무도 없고..
들리는 소리는 바퀴 굴러가는 소리. 그리고 휘파람 소리.. ㅎㅎ
(여유좀 부려봤어요..ㅠ.ㅠ 에이쒸원님 급하셨는데 죄송..ㅠ.ㅠ)
끝나고 바로 아부지 공장에 들러야 해서..
수원이 아니라 오산까지 자전거 타고 가버려서 다리가 좀 아프긴 하지만..
오늘의 끈적한 임도업힐.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_^

억수로젠님. 다치신 곳은 괜찮으신지요..
바로 뒤에서 보고 화들짝 놀라버렸더랬습니다...ㅠ.ㅠ
근디.. 정말 잘타시더군요.. 나중에 지도편달 부탁드림다.. ㅎㅎ
나의님께서도 굉장히 잘 타셨구요..
에이쒸원님은 여전하시더군요.. 그 무거운걸 글고 후다닥 올라가시는걸 보믄..ㅠ.ㅠ

다음에 불문맹 뛰실때도 불러주세용...
또.. 이 악물고 따라가 보겠숨덩.. ^_^



>억수로젠님, 나의님,멋대루야님과 친구분....
>
>잘들 도착하셨나요?
>
>오랫만에 아주 즐거운 라이딩을 했습니다.
>
>불문맹 풀코스 어떠셨는지요....
>
>참..지금 생각해보니 억수로젠님 테이핑 해드리기로 했었는데... 늦는 바람에
>
>깜빡했네요.... 다치신데는 괜찮으신지요....
>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가게집에서 아이스크림 먹을때가 가장 행복했던때 였던것 같습니다. ^^
>
>억수로젠님... 농담도 잘 받아주시고 농담도 잘하시고....
>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라이딩 즐겁게 했네요....ㅎㅎ
>
>나의님, 멋대루야님, 친구분.... 많이 힘들지는 않으셨죠?
>
>힘든것보다 재미 있었던 느낌이 더 크시죠? ^^
>
>나중에 또 놀러오세요...꼭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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