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ㅋ

왈바는 자주 들어오는데 그냥 글만 자주 보구 글은 잘 안써서요.ㅋ

오늘 저의 베스트프렌드와 같이 고물자전거를 이끌고 도선사를 가기로 했습니다.ㅋ

저희의 자전거로 말할꺼 같으면..

일단 21단이고 전문용어를 모르기떔시..ㅋ 앞쇼바라고 하나요?

그거있구요~ 의자 밑에 스푸링이 달렸습니다.ㅋ

자전거 무지 무지 무겁구요~ ㅋ

아무튼 이 자전거를 이끌고 도선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도로를 가로 질러~ 신나게 달리는데 맞바람이 무지쌔더군요..ㅋ

우리는 밟긴 밟았는데.. 어찌된게 나가지는 안더라구요?ㅋㅋ

겨우겨우해서 28종점에 다다라서..

그때부터 시이작.ㅋ

초반에는 쉽더라구요?ㅋㅋ

천천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갔죠.. 저기 멀리 교회수련관이 보이구

그옆으로 도선사 올라가는길이시작됐죠.ㅋ

아~ 이제부터가 시작이구나..ㅋ

열심히 내려서끌고 올라갔습니다^^;;

타고 갈려니까 정말 힘들더라구요^^;

중간에서 사진 2방찍고;;

도선사 끝까지 가서 절구경을 한번 했씁니다.ㅋ

이제 다운힐?ㅋㅋ

이 고물자전거가 과연 버텨줄수 있을까??ㅋㅋ

정말 스피드를 즐길수있었습니다.. 자전거로도 이런 스피드가 나는구나..ㅋ

근데 차가 많이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부레이크를 잡는데..

이놈의 잔차는 역시 고물이구나.. 앞부레이크에서 삐~익~ 이런소리가 나면서

잘 안잡히더라구요;; 뒷브레이크는 원래 안잡혔구요;;

간신히~ 꽈악! 잡으면서 제동을 걸었습니다만..

앞차땜시 중간부터는 슬슬.. 차뒤꽁무니를 쫓아왔습니다.. ㅠ

왈바에서 가끔 도선사 올라가시는 님들이 있는거 같더라구요..ㅋ

그래서 한번 따라나 해볼까나??해서 올라갔다왔습니다..

정말 힘들더라구요..ㅋ

앞으로 친구랑 자주 다닐 계획입니다..

거의 다 내려오는 도중에 MTB를 타는 분들 3분이서~ 휭~

지나가는데 ㅠㅠ

어찌나 부럽던지요..ㅋ

엠티비 꼭 사고 말껍니다.ㅋㅋ

머 존재없는 녀석의 글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라.안라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