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철차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올라간분 많지 않습니다. 아니면 너무 오래되서 기억 못하시는분이 많고요.
거의 철차에서 XT이상급으로 바로 급상승하시던가. 연세드시고 바로 품위 유지를 위해 XT급 이상으로 시작하신분이 많지요.
그래서 TT달린 자전거는 구경만 해본 분이 거의 다일겁니다. 타봤데야 빌려서 몇분 몇시간..
적어도 무슨 제품을 평가 하려면 자기가 사용해 봐야지요. 그리고 사용기도 각기 다른 데이터가 나오지요.
저는 RST Gila TL씁니다. 남들이야 뭐라든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계단이며 산에서도 만족할만 합니다. 그러나 완벽한 제품이 어디있겠습니까?
리바운드 시간이 좀 긴게 흠인데 조절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에이 퇴퇴퇴 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실력이 부족하려니 합니다.
그리고 특성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제가 맞추려 노력하지요.
저는 아직도 우면산 임도 업힐 한번에 뽑질 못합니다.(방화사만 보면 눞고싶고.. ㅜ.ㅜ)
얼마전 혼자 도전해서 한번에 뽑았는데 다시 도전했더니 실패.. ㅜ.ㅜ
뭐 4번정도 도전해 본게 단데 죽을때까지 그렇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남산은 팔각정 까지 한번에 쏩니다. 제가 왈바 번개 첨간날(완전 초보 토끼 죽여버림!! 번개 -_-)
우면산 갔었습니다. 죽겠더군요. 어떻게 이런델 다가나.. 핵핵핵..
올라갔다가 죽을동 살동 내려왔더니만.. 허걱.. 남산가자시냉..
조용히 빠져서 튈까 했는데.. 헉.. 다들 친절한 미소 분위기.. ㅜ.ㅜ
분위기상 같이 갔는데.. 우면산에 비하면 자일리톨이더군요.
한마다로 껌이란거죠. 아스팔트라서 요령 없이도 업힐이 되니까 살맛 나더군요.
도전 첫날부터 한번에 뽑았습니다.
그게 작년 9월 말입니다.(잔거 바꾸고 일주일) 그땐 샥 조절법도 몰라서 최고 하드로 두고(+쪽 끝까지.. ㅜ.ㅜ) 우면산 딴힐 하고 그랬습니다.
음.. 내샥은 넘 지나치게 탄성이 좋네.. 노면의 미세한 높낮이를 신체 각 부분에 면밀히 전해주는군.. -_-;;
이렇게 생각 하면서도 애고 이뿐것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제가 철차 3년을 탔는데 풀데오레급으로 올라섰으니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이런 기분은 단숨에 정상?에 올라선분들은 모르십니다.
그리고 중간 없이 올라선 분들은 평가를 못하실겁니다.
데오레만 해도 제겐 페라리 입니다. 정말 잘나갑니다. 정말 가볍습니다.(비록 딴분들꺼보다 생수통 몇개 단 무게지만)
그러다 어느날(탄지 한 3달쯤 지나고) 샥위에 +, - 표시가 궁금해 지더군요.. 이놈은 뭘까..
전 건들면 폭파되는 장치라도 되는줄 알고 저얼때 안건드렸었는데..(사실 반바퀴쯤 돌려 봤는데 잘 모르겠어서 걍 원상태 시킴..)
어느날 용기를 내서 '-'쪽으로 돌리자 새로운 세상이 열리더군요.
오~ 아름다워라.. 내 GILA가 노면의 비밀을 감추기 시작합니다. 계단이나 턱을 내려올때도 다시 튀어오르질 않습니다.
다운힐때 그렇게 자전거 전체를 튀겨올리더니만.. -_- 이젠 푹푹 먹어줍니다.
오옷!
쩝 얘기가 길어졌는데 일단 입문이시면 입문답게 시작하시고 자기 실력이 부품을 이길때쯤 업글 하시면 훨씬 잼나게 타실거란 말입니다.
저같이 철차부터 조금씩 올라가시면 부품 한개 바꿀때마다 기쁩니다. 그리고 좋아진걸 금방 금방 아실수 있지요.
요번에 안장 바꿨는데 지나치게 좋아요.. *^^*(발그레~) 비싼것도 아닌디..
뒷타야 바꿨는데 30키로 직각 커너링이 되요 글쎄.. *^^*(발그레~)
요런 기쁨이 있죠.
첨부터 남들 좋다는 부품 다 달다보면 업글병에.. 불만족 병까지 걸리죠..
일단 시작하고 부품을 이기세요. 그리고 바꾸세요.
부품 자주 바꾸는것도 '지구를 지켜라'에 위배되는 행위 입니다. ^^ 지구를 지킵시다. 피쓰~
거의 철차에서 XT이상급으로 바로 급상승하시던가. 연세드시고 바로 품위 유지를 위해 XT급 이상으로 시작하신분이 많지요.
그래서 TT달린 자전거는 구경만 해본 분이 거의 다일겁니다. 타봤데야 빌려서 몇분 몇시간..
적어도 무슨 제품을 평가 하려면 자기가 사용해 봐야지요. 그리고 사용기도 각기 다른 데이터가 나오지요.
저는 RST Gila TL씁니다. 남들이야 뭐라든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계단이며 산에서도 만족할만 합니다. 그러나 완벽한 제품이 어디있겠습니까?
리바운드 시간이 좀 긴게 흠인데 조절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에이 퇴퇴퇴 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실력이 부족하려니 합니다.
그리고 특성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제가 맞추려 노력하지요.
저는 아직도 우면산 임도 업힐 한번에 뽑질 못합니다.(방화사만 보면 눞고싶고.. ㅜ.ㅜ)
얼마전 혼자 도전해서 한번에 뽑았는데 다시 도전했더니 실패.. ㅜ.ㅜ
뭐 4번정도 도전해 본게 단데 죽을때까지 그렇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남산은 팔각정 까지 한번에 쏩니다. 제가 왈바 번개 첨간날(완전 초보 토끼 죽여버림!! 번개 -_-)
우면산 갔었습니다. 죽겠더군요. 어떻게 이런델 다가나.. 핵핵핵..
올라갔다가 죽을동 살동 내려왔더니만.. 허걱.. 남산가자시냉..
조용히 빠져서 튈까 했는데.. 헉.. 다들 친절한 미소 분위기.. ㅜ.ㅜ
분위기상 같이 갔는데.. 우면산에 비하면 자일리톨이더군요.
한마다로 껌이란거죠. 아스팔트라서 요령 없이도 업힐이 되니까 살맛 나더군요.
도전 첫날부터 한번에 뽑았습니다.
그게 작년 9월 말입니다.(잔거 바꾸고 일주일) 그땐 샥 조절법도 몰라서 최고 하드로 두고(+쪽 끝까지.. ㅜ.ㅜ) 우면산 딴힐 하고 그랬습니다.
음.. 내샥은 넘 지나치게 탄성이 좋네.. 노면의 미세한 높낮이를 신체 각 부분에 면밀히 전해주는군.. -_-;;
이렇게 생각 하면서도 애고 이뿐것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제가 철차 3년을 탔는데 풀데오레급으로 올라섰으니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이런 기분은 단숨에 정상?에 올라선분들은 모르십니다.
그리고 중간 없이 올라선 분들은 평가를 못하실겁니다.
데오레만 해도 제겐 페라리 입니다. 정말 잘나갑니다. 정말 가볍습니다.(비록 딴분들꺼보다 생수통 몇개 단 무게지만)
그러다 어느날(탄지 한 3달쯤 지나고) 샥위에 +, - 표시가 궁금해 지더군요.. 이놈은 뭘까..
전 건들면 폭파되는 장치라도 되는줄 알고 저얼때 안건드렸었는데..(사실 반바퀴쯤 돌려 봤는데 잘 모르겠어서 걍 원상태 시킴..)
어느날 용기를 내서 '-'쪽으로 돌리자 새로운 세상이 열리더군요.
오~ 아름다워라.. 내 GILA가 노면의 비밀을 감추기 시작합니다. 계단이나 턱을 내려올때도 다시 튀어오르질 않습니다.
다운힐때 그렇게 자전거 전체를 튀겨올리더니만.. -_- 이젠 푹푹 먹어줍니다.
오옷!
쩝 얘기가 길어졌는데 일단 입문이시면 입문답게 시작하시고 자기 실력이 부품을 이길때쯤 업글 하시면 훨씬 잼나게 타실거란 말입니다.
저같이 철차부터 조금씩 올라가시면 부품 한개 바꿀때마다 기쁩니다. 그리고 좋아진걸 금방 금방 아실수 있지요.
요번에 안장 바꿨는데 지나치게 좋아요.. *^^*(발그레~) 비싼것도 아닌디..
뒷타야 바꿨는데 30키로 직각 커너링이 되요 글쎄.. *^^*(발그레~)
요런 기쁨이 있죠.
첨부터 남들 좋다는 부품 다 달다보면 업글병에.. 불만족 병까지 걸리죠..
일단 시작하고 부품을 이기세요. 그리고 바꾸세요.
부품 자주 바꾸는것도 '지구를 지켜라'에 위배되는 행위 입니다. ^^ 지구를 지킵시다.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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