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바님께서 1년전 왈바 스티커와 핀버튼을 받았습니다.
봉투 자르다 WWW.WILDBIKE.CO.KR 을 VWW.WILDBIKE.CO.KR 로 만든 뒤
'1년 전 왈바는 주소부터가 특이했구나..'라는 헛된 생각을 하다,
봉투 자른 부분에서 V 하나를 더 찾은 뒤
정성도 너무 지나치면 안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ㅜㅜ
(봉투 자르는 정성...)
예상보다 스티커가 작았던 관계로 잔차에서 정성껏 떼버렸던 스티커 전부를
눈물을 머금고 다시 붙여야 했습니다.
(도난 자전거 오해 받는 건 예전에 소지품 검사 할 때 걸렸던
공구만으로도 충분하기에.)
머 어쨋든 스티커는 꽤 예쁘게 붙여졌습니다.
(WILDBIKE.CO.KR 이 프렘 오른쪽에 예쁘장하게 붙여져 있고
생활 자전거용 스티커가 너저분하게 붙여져 있음 제 잔차입니다. -_-)
문제는 핀버튼에 있었습니다...
가방에 구멍 숭숭 뚫어 가며 자리 잡는 것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학교에 정말 자랑스럽게 달고 갔습니다.
(팔에 붕대 빙빙 감아 놓은 걸 6교시 끝나고야 겨우 아는 넘들이
가방에 작은 거 하나 붙은 걸 어케 알겠습니까.
그냥 저 혼자 자랑스럽고 기뻐했습니다. ^^*)
황당한 일은 점심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밥 먹고 왔습니다.
소화도 시킬 겸 가방에 걸린 왈바 핀버튼을 멍하게 봤습니다.
아니 핀버튼이 아니라, 핀버튼이 달려있어야 할 자리를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암것도 없습니다. 도난 입니다.
(잔차 타다 떨어질까봐 엄청 착실하게 달아났었습니다.)
핀버튼 없어진거 땜에 신고 할 수도 없어
그냥 혼자 친구들한테 물어 뒤지다 학교 끝나며 포기했습니다. ㅜㅜ
제 기억에 그 핀버튼에 왈바 주소가 적혀있었던 걸로 압니다.
혹시 와볼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저은말 할 때 그 자리에 다시 예쁘장하게 붙여십쇼!!!
나중에 제가 먼저 찾는다면, 샵에서 전용 공구를 빌려서라도
잔차가 얼마나 심각하게 분해 될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제 휠빌딩 실력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_-)
(덤으로 베어링으로 구슬치기하는 후배들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s. 산뽕의 무서움은 그 중독성보다 휴의증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면산 한번 갔다왔더니 4일 째 몸이 말을 안 듣네여..
(잔차랑 같이 삐그덕 삐그덕...)
오늘 하교길에 5~600m 를 0km/s 로 달려봤습니다.
캣아이 엔듀로 2로 속도가 3km/s 를 안 넘으면 움직이는 걸로 안 치는군여..?
봉투 자르다 WWW.WILDBIKE.CO.KR 을 VWW.WILDBIKE.CO.KR 로 만든 뒤
'1년 전 왈바는 주소부터가 특이했구나..'라는 헛된 생각을 하다,
봉투 자른 부분에서 V 하나를 더 찾은 뒤
정성도 너무 지나치면 안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ㅜㅜ
(봉투 자르는 정성...)
예상보다 스티커가 작았던 관계로 잔차에서 정성껏 떼버렸던 스티커 전부를
눈물을 머금고 다시 붙여야 했습니다.
(도난 자전거 오해 받는 건 예전에 소지품 검사 할 때 걸렸던
공구만으로도 충분하기에.)
머 어쨋든 스티커는 꽤 예쁘게 붙여졌습니다.
(WILDBIKE.CO.KR 이 프렘 오른쪽에 예쁘장하게 붙여져 있고
생활 자전거용 스티커가 너저분하게 붙여져 있음 제 잔차입니다. -_-)
문제는 핀버튼에 있었습니다...
가방에 구멍 숭숭 뚫어 가며 자리 잡는 것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학교에 정말 자랑스럽게 달고 갔습니다.
(팔에 붕대 빙빙 감아 놓은 걸 6교시 끝나고야 겨우 아는 넘들이
가방에 작은 거 하나 붙은 걸 어케 알겠습니까.
그냥 저 혼자 자랑스럽고 기뻐했습니다. ^^*)
황당한 일은 점심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밥 먹고 왔습니다.
소화도 시킬 겸 가방에 걸린 왈바 핀버튼을 멍하게 봤습니다.
아니 핀버튼이 아니라, 핀버튼이 달려있어야 할 자리를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암것도 없습니다. 도난 입니다.
(잔차 타다 떨어질까봐 엄청 착실하게 달아났었습니다.)
핀버튼 없어진거 땜에 신고 할 수도 없어
그냥 혼자 친구들한테 물어 뒤지다 학교 끝나며 포기했습니다. ㅜㅜ
제 기억에 그 핀버튼에 왈바 주소가 적혀있었던 걸로 압니다.
혹시 와볼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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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은말 할 때 그 자리에 다시 예쁘장하게 붙여십쇼!!!
나중에 제가 먼저 찾는다면, 샵에서 전용 공구를 빌려서라도
잔차가 얼마나 심각하게 분해 될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제 휠빌딩 실력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_-)
(덤으로 베어링으로 구슬치기하는 후배들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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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산뽕의 무서움은 그 중독성보다 휴의증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면산 한번 갔다왔더니 4일 째 몸이 말을 안 듣네여..
(잔차랑 같이 삐그덕 삐그덕...)
오늘 하교길에 5~600m 를 0km/s 로 달려봤습니다.
캣아이 엔듀로 2로 속도가 3km/s 를 안 넘으면 움직이는 걸로 안 치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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