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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에서~

2003.06.14 01:40조회 수 3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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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힐 잔차로 열롸 겁나게 심장에 브렉끼 걸리는 느낌으로 업힐중~

돌 : "윽 도저히 안돼겠다 쉬어야쥐~"

물한잔 꿀꺽~
그때 어디서 나타난 아자씨

아자씨 : "흠미, 자전거 꽤나 좋아보이는구먼"

돌 : '숨차 죽겠는디' "네~ 쪼금요~"

아자씨 : "몇단이여?"

돌 : '윽! 이 아자씨 아픈곳을 물어보네'
      "네~ 9단이요"

그렇다 내 잔차는 딴힐 잔차~~~ 9단이었던 것이었다~

아자씨 : "내꺼 보다 후지네~ 난 21단이여~"

윽 엄청나게 자랑스러우신 모양이다~

돌 : '우쒸 딴힐에 대해 설명을 해드릴까?'

하지만, 내 설명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스타일인것 같다~

아자씨 : "난 내 자전거 아까워서 이런데 안오는구먼~"

왜 난 땀만 삐질삐질 나는 것일까? 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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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카님에게... (by ........) 앞차의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보다 앞의 차들의 움직임에도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by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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