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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coda102003.06.14 10:34조회 수 1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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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고치고 형님 카메라 고치러 신촌에 나갔습니다.
핸드폰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이되고--;
카메라 고치러 갔더니만
필름을 잘못넣었다는--;
형은 고장났다고 했었는데--;

이러고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서강대교쪽에서 신촌으로 가는끝자락이었는데
시선은 앞에 두고 있었으나
왠지 뒷쪽에 뭔가 희미하게 보이는데
분명히 굴러다니는 바퀴를 달고있는 물건으로 생각되었고
그저 50cc 오토바이인지 알고 한쪽으로 붙고 있었는데
뒤에서...

안녕하세요~

그래서 뒤를 딱 돌아보는데

더블크라운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시선을 약간 아래로 깔고 보니 다운힐차더라구요.
아...동호인이시구나...
저도 인사했습니다.

처음봤습니다.
토맥 매그넘...쌔빨간 매그넘.

평지를 달리고 있음에도 마치 뒤로 누워있는듯한--;

그래서 20킬로그램은 되겠어요...
했더니 17킬로 정도라는 말씀에 흑...

연대가까이까지 라이딩하고 헤어졌는데
아침시간부터 동호인을 만나니 정말 반갑더라구요.

돌아오는길에 연대로 들어와
안산으로 진입했는데
좀 올라가다보니
할머니 할아버지들 산책나오신분들도 많고
바닥도 끈쩍거리는곳이 많아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아침부터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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