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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의 주차장, 그리고 여의도마저,,,,

........2003.06.16 23:53조회 수 5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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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자전거도로로 구일역에서 석수쪽으로 가다보면 다리밑으로 몇개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몇개의 주차장들을 지나다보면 대형버스나 화물트럭들이 자전거도로를 막고 주차를 시켜 놓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전거뿐 아니라 조깅이나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불편을 감수합니다.
특히 하안교아래 주차장은 평일과 토요일 낮시간에 KGB 택배가 주차장에서 콘베어 벨트를 설치하고 화물을 분류하고 있어서 자전거도로뿐 아니라 아예 통행자체를 막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놓고 이러한 단속을 하지 않으면, 자전거도로를 만든 이유가 이상해 집니다.


안양천은 그렇다고 하지요... 이제 한강쪽으로 나가봅니다.
작년만 해도 토요일오후와 일요일이 되면 여의도를 통과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때문이었지요....
올해부터는 평일 저녁때에도 여의도를 통과하기가 어렴습니다.
특히 반포나 잠실쪽으로 가려면 무척 어렵습니다....밤 늦은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와이프는 갑자기 뛰어드는 어린아이와 부딪혀 넘어져서 어깨뼈에 금이 갔습니다.
6월이 되고부터는 인라인들이 여의도에서 성산대교를 지나 그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아스팔트 포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안양천을 지나 방화대교 방면을 가볼까요?
낚시꾼들이 낚싯대를 휘둘르지요.....가양대교를 지나 아줌마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나와서 걷는데 위태위태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며칠전은 자전거 앞으로 뛰어드는 강아지를 피하다가 넘어져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는 사람을보았습니다.


자전거 탈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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