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장병 영결식때 김대중은 일본으로 축구시합구경가고, 총리, 국방장관 누구하나도 참석하지 않았다더군요...
그리고 장례식은 일반 해군장으로 치뤄지고...

도대체 우리에 젊은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이 나라는 무엇으로 생각한단 말입니까!!

미군 장갑차에 치여 죽은 두 여중생을 위해선 일년내내 초불 시위다 총리의 성명이다 일년 내내 시끄럽더군요... 그들의 죽음또한 안타까운것이지만...
이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들의 죽음은 더욱 고귀한 것 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서해 교전때 다리를 잃은 해군 중위가 다시 복귀할 때 이 나라 대통령은 한마디도 하지 않더군요... 그날 야구 선수에게는 사려깊게 서신까지 보내더만...

이 나라 젊은이들이 징병거부를 해도 이 나라는 할 말이 없읍니다.
정말 이나라에서 태어나 이나라의 국민으로 산다는것이 수치스럽읍니다.

우리 왈바 회원들이라도 그 분들의 넔을 기리고, 희생을 고귀하게 생각해야겠읍니다.

억수로 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