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제는 좀 조용해졌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Bikeholic2003.06.19 06:05조회 수 601댓글 0

    • 글자 크기


제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고, 여러분들께도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서로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쳐다보려 애쓰며 최고의 해결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간다면 분명히 문제들은 해결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제 삶의 여러과정에서 제 스스로 자존심을 포기하고, 문제 해결에 촛점을 맞추어 살아온 시간들이 예전에도 그랬으며, 바로 조금전까지도 그랬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다양성으로 느껴지는 한가지는, 그건 그저 내 생각일 뿐이다라는 것입니다.

끝까지 서로 짜증나고 괴로워도 포기하지 않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려한다면 이 문제는 분명 해결될꺼야....

이건, 진정 서로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안되더군요.

이런 다른 감정의 소용돌이를  동시에 경험하면서 저에겐 지난 몇주간 감당하기 힘든 너무 벅찬 깨달음들이 밀려왔습니다.

아주 사소한, 협소한, 자의적인, 그리고 파시스트적인 망상의 깨달음입니다.
깨달음이란 단어랑 좀 어울리지 않는군요.

제가 느끼기에 스스로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커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사회는 돈과 명예가 서로 종속되어야만 그 크기를 인정받을 수 있는데, 저는 자꾸 이상한 쪽으로만 커지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제 역할에 충실하는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사회가 저에게 바라는 모습은 아닐지언정, 저는 스스로 떳떳하게 제가 옳다는 방향으로 살고 있습니다.

뭐, 다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그 행복에 취하고 중독되어 살아가다 죽는것도 뭐가 나쁘겠습니까? 기준도 없는데 말이죠.

이건 휘발유 아님다. 실내등유임다. 어차피 불만 대면 똑같은 인화물질이지만서두,...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4 raydream 2004.06.07 389
188103 treky 2004.06.07 362
188102 ........ 2000.11.09 175
188101 ........ 2001.05.02 188
188100 ........ 2001.05.03 216
188099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8 ........ 2000.01.19 210
188097 ........ 2001.05.15 264
188096 ........ 2000.08.29 271
188095 treky 2004.06.08 264
188094 ........ 2001.04.30 236
188093 ........ 2001.05.01 232
188092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1 ........ 2001.05.01 193
188090 ........ 2001.03.13 226
18808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7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6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