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하면서 이런일도 일어나는군요.

하나 - 그저께 업힐중 미끄러져 넘어졌는데 자전거를 일으켜 세우니 ㅎㅎ
          안장과 안장레일이 분리되었군요.(트랜스암 안장)
          그런데 안장과 안장레일이 아무리해도 끼워지지가 않는군요.
          (빠진게 신기합니다)
          안장레일앞부분이 안장에들어가는 구멍과 약 7mm정도 차이인데
          안장을 구부려도 안되고 ㅎㅎㅎ(우리 직원들이 모두 해봐도...)
          안장레일은 구부려지지도 않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절곡기로도....(하긴 구부려 넣어도
          펴는것도 불가능해보이니...)
          안장하나 날아갔습니다.  
          다시 낄수 있는분 말씀하심 드립니다 . 그냥

둘  -   오늘 아침 출근 라이딩중 (서울 장위동에서 판교까지) 분당 운동장
          부근 도로 다운중 뒷바퀴에서 요란한 마찰음이 나서 급브레이크 잡고
          살펴보니 못이 타이어에.....이런
          시간이 없어 택시 잡아 자전거 싣고 출근해서 살펴보니
          약 5cm 정도의 못이 타이어를 관통해서 림을 뚫고 나와 있더군요.
          어찌 도로 에서 이런일이 ㅎㅎㅎ
          타이어 펑크를 때울려고 튜브를 보니 이럴수가...
          타이어를 관통했는데 튜브
          펑크난곳은 세군데더군요. 아니 관통했으면 두군데일텐데....헐
          튜브 버렸습니다.
          이틀 연속 요상한일이....막걸리 붓고 고사라도 .....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