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을 박스 채로 쌓아 놓고 저녁마다 간식으로 먹는 하숙생..
자전거 사랑이 죄...
있는 돈, 없는 돈 모조리 잔거에 붓고나니....
인제 멀 먹고 살지??? ㅠㅠ
오늘도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누나~~
근디...이기 머다냐???
젓가락은 어디갔다냐.... (분명 박스로 사면 젓가락이 숫자가 맞아야 한다!!!)
그런데..
지난 몇일 시험 끝났다고 울 하숙집에서 술판을 벌이던...
그 때 우린 박스 속의 젓가락을 모조리 꺼내 써버린 것이다.... =0=;;
이미 라면에 물은 들어갔고....
우짜스까이....우짜스까이...우짜믄 조으까이...
시험만 끝나믄 머리 속이 백지가 되는 이 병에 걸린지 오래전이다...ㅠㅠ
(단순함의 극치)" 그래그냥 마시자~!!!!!!!!!!!!!!!!!!! "
입에 컵을 대고 성급한 마음에 기울려 보지만 면은 저~~ 멀리서 꼼작을 안하누나...
약간의 태크닉을 구사하여..살짝 컵을 튕겨보다가...
코에 국물만 들어가고...으아~~따가븐거....
그 많은 국물을 다 먹고서야 팅 팅 불은 면에 입을 댈 수 있었다..아싸~ㅜ-
근데...이넘의 면들이 무대기로 젤리처럼 미끄러져 오는 거시다.
헉~~~
결국... 팅팅 불은 면을 2/3가량 입에 물고... 우적우적 씹어야 했다....
단 2입 만에 면마져 끝내버고 빈 컵을 보니...
여기저기 컵 주변에 덕지덕지 붙은 건더기 스프들...
너네들은 내가 참는다...
넘 지전분한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__)
자전거 사랑이 죄...
있는 돈, 없는 돈 모조리 잔거에 붓고나니....
인제 멀 먹고 살지??? ㅠㅠ
오늘도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누나~~
근디...이기 머다냐???
젓가락은 어디갔다냐.... (분명 박스로 사면 젓가락이 숫자가 맞아야 한다!!!)
그런데..
지난 몇일 시험 끝났다고 울 하숙집에서 술판을 벌이던...
그 때 우린 박스 속의 젓가락을 모조리 꺼내 써버린 것이다.... =0=;;
이미 라면에 물은 들어갔고....
우짜스까이....우짜스까이...우짜믄 조으까이...
시험만 끝나믄 머리 속이 백지가 되는 이 병에 걸린지 오래전이다...ㅠㅠ
(단순함의 극치)" 그래그냥 마시자~!!!!!!!!!!!!!!!!!!! "
입에 컵을 대고 성급한 마음에 기울려 보지만 면은 저~~ 멀리서 꼼작을 안하누나...
약간의 태크닉을 구사하여..살짝 컵을 튕겨보다가...
코에 국물만 들어가고...으아~~따가븐거....
그 많은 국물을 다 먹고서야 팅 팅 불은 면에 입을 댈 수 있었다..아싸~ㅜ-
근데...이넘의 면들이 무대기로 젤리처럼 미끄러져 오는 거시다.
헉~~~
결국... 팅팅 불은 면을 2/3가량 입에 물고... 우적우적 씹어야 했다....
단 2입 만에 면마져 끝내버고 빈 컵을 보니...
여기저기 컵 주변에 덕지덕지 붙은 건더기 스프들...
너네들은 내가 참는다...
넘 지전분한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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