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피부과에서 여간호사와 있었던 일.....-_-;

엄마겟돈2003.06.23 12:33조회 수 8564댓글 0

  • 1
    • 글자 크기





라이딩 하고 돌아와보니 팔뚝에 붉은 반점이 생기더라구요.

피부과에 가보니 의사왈 풀독이라네요..흐미..(어쩐지 넘 간지럽더라..)

주사한데 맞고 약먹으면 괜찮아 진다하네요.

그래서 주사실가서 주사를 맞으려하는데 한 23살 정도의 여간호사가 주사들고 들어오더니

나보고 엉덩이를 내리라네요?

잉????

월래 간호사가 내려주는거 아니던가요?? (주사 맞은지 너무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음.....속으로 좀 불친절하군..쩝쩝 을 되색이면서 바지를 허벅지 근처까지 내렸습니다.

그리고 누워있는데 간호사가 주사를 계속 안놓는것이네요?

또 모지???

고개를 돌려 간호사를 보니 등을 돌려 벽을 처다보고 있더군요....벽 보는게 취미인가?-_-

"왜 주사 않놔요?" 물어보니

그 간호사 왈...."바지 좀 더 올려요"...........-_-


잠깐 무슨 뜻인가 몇 초간의 해석끝에......음.....바지를 너무 내려 뭔가 보였을꺼란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헉~~ ㅡ.ㅡ;

아직 장가도 못갔는데 ...... 내 속살을 보여 주다니... ㅠ.ㅠ

아~~~ 몰러몰러~~~ 울면서 집에 뛰어왔습니다. 흑흑..


여러분 산에서 풀독 걸리지 마세요 ㅜ.ㅜ



p.s 위의 사진은 본 인물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ㅡ.ㅡa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12
188089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088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2
188087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86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85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84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83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82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1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0 힝.... bbong 2004.08.16 412
188079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78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77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76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75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74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73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72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1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0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1)
gkaxotlr_45.jpg
26.8KB / Download 3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