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흑..어제 부산 기장 아시안게임 코스 타다가 뻘꾸덩이에 푸~욱 빠져버려..

오늘 비도 오고..방학이니깐  자전거 딱을려고 했는데.

=ㅅ= 이리저리 딱다 보이 체인까지 빼버리게 되더군요..

체인링크로 간단하게~ 체인을 푼다음 칫솔로~ 이래저리 문때면서 진흙을 털어내고 다시 이을려고 하니깐.. 이것이.. 슬슬 신경을 건드리더군요 ㅡ ㅁ-

대구대회 출전한뒤 집앞 경비실에서 앞뒤구별없는 SRAM 체인링크를 풀다가..

어이없게 체인링크 한쪽이 휙~ 하니 사라져버려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렷죠..


새로산 두번재 체인링크..이번에는 쫌 주의를 기울렷는데.. 다시 이을려고 보니.. 체인링크 한쌍이 떨어졌더군요..
베란다에서 청소를 했기 때문에 별 어려움없이 찾겠지 하고 찾아 보니 한쪽은 제 발앞에 있더군요. 그리고 나머지 한쪽을 찾기 위해 자릴 일어스고 이래저래 찾아 봐도..허걱..

아주짜증이 밀려오고.. 신경질 나는 바람에 뭔가 걸리적이길레 "에잇~ 뭐야 짜증나게 " 하면서 팔로 걷어찼는데 프레임이 넘어지더군요 >_<

아으..비오는날에 먼지나게 찾아 봐도 안보이는 체인링크 반쪽.
이젠 돌아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