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잔거도로도 잘안나갑니다만;; 그렇다고 산에도 안가고(야산)
밤에 라이트 없는 잔거는 잔거도로에서 스텔스 전투기와도 같습니다.
보행자들에 비해 엄청난 속도로 달릴수있고 인라인에 비해서도 안정적이고..
더우기 소리도 거의 없습니다(스텔쓰!) 행인들은 비로소 잔거가 추월하는
순간에나 "아"하고 알게되죠. 그래서 기습공격이 가능합니다(먼소리여이건--;)
신경질적인 땡땡이나 호루라기는 문제가 틀림없이 있지만...
안전을 위해서라면 아껴서는 안될듯 합니다.
전방에 미확인으로 접근하는 물체가 있는듯하면 땡땡이를 쳐줍시다.
오히려 그편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생활잔거 탄 아저씨는 깜빡이 하나없이 계속적으로 땡땡이를 살짝
치면서 주행하시던데 듣기에도 부담없고 좋더군요.
라디오를 크게 틀고 가는 아저씨의 아이디어도 돋보입니다.
곡선택에 좀 문제가 있긴하지만(카바레 뮤직위주..;;;)
>1년에 교통사고 사망자 1만명. 한국.
>오늘 하루에만 300명이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
>음주운전으로 하는 사람이 하루에 얼마나 될까요?
>무단횡단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노란등보고 속도 더 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사람이 수십-수백명 사는 동네면 도덕이나 정신강화로 어느정도 유지가 되지만
>지금처럼 수백-수천만이 사는 사회에서는 법에 따른 제도와 질서 준수를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
>사람목숨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질서 준수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제도의 뒷받침 없는 단순한 정신의 강조는 사상 누각일 뿐입니다.
>
>오늘 하루도 300 명의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
>자전거 도로에서의 사소해보이는 교통질서라도 지키고,
>자전거 도로에서 좌측통행하는 사람들 있으면 바로잡아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뒷사람이 호루라기 불어서 기분 나쁘다면 한쪽으로 붙어서 주행하시고요.
>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있듯이
>반듯한 질서에서 여유와 인간존중의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
>반듯한 질서가 정착되면 호루라기소리도 줄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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