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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인의 추억을 봤습니다.

지방간2003.06.24 22:58조회 수 4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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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뭐 영화가 어쩌고 저쩌고는 전 무식해서 모르겠고..

한국영화 대단합니다. 앗싸 대한민국.....

살인의 추억과 장화홍련 사이에 끼어서 파리만 날리는 매트릭스가

불쌍하더군요. 아리바바(?)하고 네모는 애들만 바글바글~

개인적으로는 장화홍련보다 살인의 추억이 더 무섭더군요,

왜이리 비가 오는건지;;;;

살인의 추억을 보면 범인은 끝까지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지하고 싶은짓

다하고 다닙니다. 도저히 해서는 안될짓인데도 말이죠...

익명으로 리플달고 컴컴한 방구석에서 혼자 좋와하고 있는분들도

마찬가지아닐까 생각됩니다. 남들은 못해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침묵하고 있는 수많은 고수분들은 그만큼 왈바를 사랑하시기 때문인듯 합니다.

제가...가입한 수많은 사이트중에서 유일하게 실명으로 활동하는 곳이 바로

와일드 바이크입니다. 실명제를 해라마라 뭐 이런의견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바이크호릭님이 확실한 철학을 가지고 계신분이라 생각되기때문입니다.

가입할때 적는 개인정보 자기소개...이런것들...남들은 바보라 제대로 적는

걸까요? 정녕 바보라면 저도 지금 달려가서 지워버려야 되나요?

야심한 밤에 습격당할지도 모르는데 사진까지 올린분들은 바보를 넘어서

천치겟군요 그럼? (사진올린분들 죄송 ^^;;)

익명리플 다시는분들.. 극장가서 잘~만든 한국영화 한편 보시고나서..

살인마와 본인의 행동이 무엇이 다른지 A4지 3장 분량에 한번 논술해보시기

바랍니다. 흠..


PS : 아쒸..이런거 쓰면 안되는데 매번 후회하면서도 쓰게되는 나도 문젭니다.

       잔거마저 닦으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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