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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억..놀래라!이런!!!!!드러운-_-

zzangpjkk2003.06.29 23:19조회 수 7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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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을마치고 집에가는길에 배가고파서 김밥2줄사서....(제가 자취생이라끼니 잘 못때움니다....) 집에 들어와서 방문을열고 들어오는순간....
발에 먼가가.-_-;;뿌드득......//
너무 놀랜나머지.....왼쪽발이 발작을 하더군요.-_-';
휴.......헉.헉..//.....잠시동안 못움직였습니다.(굳음.-_-)
그리고 불을켜보니....허걱...//바퀴벌레가 내장이터져 바둥거리는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그순간...경악을...(속으로//)
휴....배가고파서 김밥2줄사왔는데;;이제 밥생각이 안나네요..
지금은 컴퓨터 책상위에 김빠진 콜라랑.....프링글스 통이랑..아이스크림 나무막대.....진라면스프뜯어진거......빵비니리....바닥엔..라면국물에 곰팡이핀라면박스에...윽....작살이네...완전 개판이네.-_-(왜 바퀴벌레가 그렇게 크고...우글거리는걸 깨달음//)
휴....이제 방좀 치우고 ..좀 씻고 살아가야겠군요.-_-//
자취한지 2년이되자 저도 환경을 못견디고...반폐인//-_-이 되어가는군요.흑흑
아 그리고....바퀴벌레가 너무 크고 너무많아서 그런데.....퇴치법이?
모기향 한5개정도 피우면 죽나요.-_-????
(모기향 가스렌지에 올리고 구워버릴까보다)//
이제 내방이 지뢰밭이 되어가는듯...여하튼.ㅋ
바퀴벌레 빨리 없애는 방법좀...-_-자기집에 바퀴벌레 많으신분..
리플 많이 많이 해줘요.. 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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