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글을 쓰신 분은 병원에서 일하거나 혹은 병원과 관련된 일을 하는 분이다.

2. 이 분은 직무상 혹은 우연히 다른 사람의 일을 알게 되었다. 결코 비밀이라고는 하지 않겠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비밀스런 일로 묻고 싶겠지만.

3. 그런데 그 다른 사람이라는 게, 이름만 대면 누구나가 다 알 법한 사람이다.

4. 그러니 어디 가서 소라라도 지르지 않으면 죽을 것 같겠죠.

5. 내가 모르는 어떤 누구에게 무슨 일이 있든, 내 관심을 끌지는 못한다. 그러나, 내가 아는 바로 그 사람의 그런 일은 항상 나의 관심을 끌기 마련이다.

6. 그런데,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짱가를 불러봐?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짜짜짜짱 짱가 엄청난 기운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