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쫄딱 맞은 분이 계셨군요..
다행입니다 무사히 돌아오셔서리...
시내에서는 몇중 추돌사고도 난모양입니다.
언제나 안전롸딩~
>오늘 회사 땡땡히(?) 휴가 내고 놀았습니다.
>12시에 기상해서 비실비실 거리다 잔차타고 하늘 공원이나 가자 하고
>준비하고 출발..
>집에 있을 때는 햇볕이 없었는데 집을 나서니까 햇볕이 납니다.
>후덥지근 하지만 한강의 강바람을 맞으며 상쾌하게 가고 있는데
>핸디맨님을 뵙었네요.. 하지만 우물쭈물.. 간단하게 목례만 하고
>하늘 공원을 올라 한바퀴 돌면서 경치 구경하고 상암 경기장 한바퀴
>휘 돌면서 맥주 한캔 먹고 다시 집으로 오는데 이번에 마포대교 쯤에서
>다시 핸디맨님과 조우... 이번에 웃으면 인사하고 목례하고 지나쳤습니다. ^^
>근데 잠수교을 넘자 마자 비가 내립니다. 빗방울이 상당히 굵게 내리네요.
>근처 천막에 잠시(2분정도)비를 피하다가 천둥까지 치는 것을 보고
>그냥 비 맞고 우중 라이딩을 하기로 결정 집에 올때까지
>한 12킬로 쫄딱 맞고 왔습니다.
>그리고 양재천을 통해 집(우면동)으로 오는데 물이 엄청 불어 있더군요.
>하옇튼 샤워하고 잔거 닦고 지금은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킬로는 71.72 킬로, 평속은 22.3 정도 나왔습니다.
>하늘 공원이랑 상암에서 산보을 해서 평속이 별루네요. ㅠ.ㅠ
>
>우중 라이딩은 첨이였는데 물이 고여있으면 물이 신발로 다 튀더군요.
>브레이크도 많이 밀리고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뒤처리가 좀 힘드네요.. ^^
>자전거 뒤집었더니 물이 엄청 나옵니다.
>
>오늘 비 맞으며 즐거운 라이딩 하신 분들 파이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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