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동호회에서 활동하던 사람이 사기사건을 일으켜 협조문이 날아왔군요.
와일드바이크 회원임을 강조하며, 하지만 한강에서 자전거 탈때는 왈바사람들 눈에 띄면 안된다느니, 원성을 많이 샀다느니 하면서 조심했다고 하는군요.
제가 아이디, 이름, 보내준 사진까지 보았지만 처음보는 사람이고, 유즈드 마켓만 돌아다닌 사람임을 지금 확인하였습니다.
인라인 동호회에서 수많은 회원들에게 접근하여, 와일드바이크에서 MTB를 구해주겠노라고 물량이 확보가 된다고 하며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하여 파악된 총금액만 700~800만원정도 된다고 합니다.
인라인 동호인중에 이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는군요.
아직은 정식 수사가 진행된 시점이 아니므로, 세부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모두들 거래에 좀 더 신중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