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건대로 라이딩을 갔습니다

산저비님과 이제막 산악잔차 재미에 빠져들기 시작한 여자친구,미용하는후배

이렇게 4명이서 오붓하게 건대를 들쑤시고 다녔습니다...물론 시간은 늦은시간이었습니다

계단오르고 뛰어내리고 영안실 야산오르고,,,잠깐의 라이딩이였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그들에겐 재미를 느끼기엔 충분한 라이딩이였죠.....^ㅡㅡㅡㅡ^

막판으로 계단을 산저비님과 제가 타타타닥!!!! 오르느걸 보니

미용실 후배 자기도 한답니다.....중간에 계단을 첨으로 내려오더니 자신이.....

저는 모든걸 강하게 가리키는지라 ...함 해봐!.........ㅋㅋㅋ

힘차게 페달질합니다.....타타탁!!!!.......피쉬~~~~~~

두바퀴가 펑크가 났더군요....쉬운줄 알았는데 하며 말리지 않은 절 원망의 눈초리로....짜슥!

이제 기초에 대해서 중요성을 느끼겠지요 그리고 안전에 대해서도......

이렇게 달밤(?)의 라이딩을 마치고 여친을 바래다 주기위해 차도로 나섰습니다

신호등을 건너며 사람들 사이로 낮은 인도턱이 보이더군요.....앗싸~~~~휙!

@#$%$#$%^%$....펑크가 났습니다 장비도 없는데

그렇게 건대생들 눈초리를 느끼며 의기양양(?) 잔차끌고 샵에 가서 수리했습니다...

무지하게 웃더군요... 후배 잔차 펑크내더니 벌받았다구.....ㅜ,.ㅜ

아~~~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자만은 금물이고 모든지 집중해야 한다는걸...

자만하지 맙시다!!!!..............에효 휘어버린 림이나 잡아달라구 해야겠다....@#$%$#